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런던에서는 낙엽보다 꽃길이 아름답다...

2006.10.24 00:17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79481 주소복사






어느해 가을 우연히 혼자 걷게 된 덕수궁

돌담길....

시청 주변의 복잡함을 느낄수 없었던 한적한

길을 따라 수북하게 쌓인 노란 은행잎들...

그 생생한 노란빛이 너무나 강렬해서 혹시

누군가 무엇가를 목적으로 가짜 은행잎으로

거리를 덮은 것 같았던 그 원색이 강열함이....


서울에서 느꼈던 가을...

혹서의 여름을 보내고, 땅의 지열이 식기

시작하면 짧아지는 하루 해의 길이를 눈으로

느끼며, 긴팔 옷을 꺼내고 그리고 낮게

가라앉는 하늘을 보며, 가로수 잎새들의

탈색을 확인하면서 그렇게 가을을.....



꼬리글  :  아이고 글을 쓰려는데, 미셸이

              6번쯤 방해를 해서 지금은 완전히

              내가 하려고 했던 말이 무엇이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음..

              대략 너무 요즘 우중충해서 봄의

              밝음이 그리웠다는...아니 이것도

              아닌데....

              그럼, 서울의 가을 모습이였나?????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79481
기본 우화 2006.10.24  05:52

하핫... 미셸~진정한 승자로구나^^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푸른물 2006.10.24  12:51

ㅎㅎㅎ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10.24  23:01

푸른물님...아직 아기가 없으셔서 이 상황을 이해 못하시죠...
5분 이상 무엇인가에 집중을 할수 없다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10.24  23:03

우화님...미셸의 승리, 해피맘의 참패였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J1 2006.10.25  01:08

ㅎㅎㅎㅎ 애기 기르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포스팅이군요~~~ 아이고 배야 ㅎㅎ
그나저나 사진 참 예뻐요.. 저게 런던의 길거리란 말입니까?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첫날우렁각시 2006.10.25  06:47

일부러 뿌려도 저렇게는 안되겠어요~~
꼭 한국의 봄진달래같아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Mickeys 2006.10.25  07:34

와.. 멋지네요.. 저 꽃잎들 며칠은 더 남아 있겠죠? 잘하면 볼 수도 있겠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Joecita 2006.10.25  08:13

핑크로드네요... 너무너무 예쁘네요...
이런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면 걷는동안은 공주가 된 느낌일것 같아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마녀키키 2006.10.25  08:51

너무 이쁜 꽃길이네요. 런던 가고싶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10.25  21:33

마녀키키님...아이고 이 꽃길은 봄에 찍은것 인데...
봄과 여름의 영국 아름다워요...가을부터 좀 심란해지지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10.25  21:34

민하맘님...저는 김소월의 시가 생각이 났어요..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라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10.25  21:35

미키즈님.,....아이고 이를 어쩌요...저 꽃길은 제가 봄에 찍은 것이구요..
요즘 횡랑한 낙엽만 딩굴고 있는데....
그리고 님의 여행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 싶은데 혹시 이메일 주소를
귓속말로 남겨주실수 있으신지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10.25  21:36

첫날우렁각시님...정말 일부러 뿌려도 저렇게 안 될것 같죠..
저 꽃잎들은 벚꽃의 일종인것 같아요...바람에 저렇게 꽃잎이 날린것 같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10.25  22:19

재원님...아마 님도 아기 생기면 비슷해질것 같구요...
참, 저 길은 저희집 근처예요...지난 봄날의...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6.10.25  22:43

그래서 전 안느 유치원 갔을 때, 휘릭릭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10.26  05:00

비비안느님...아직 미셸이 오전반만 해서 시간을 쓰기가 아주 나빠요...
저도 11월부터는 미셸이 종일반 이라서........지금부터 기대 만땅 입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섭냥이 2006.10.27  00:55

사진속 꽃길에선 결혼을 해도 되겠는데요??
결혼할때 장미 뿌려서 꽃길만들던데 이건 완전 멋지네요!!! 와~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10.30  05:52

섭냥이님...님의 결혼식때 한번 생각해 보세요..
꽃잎이 날리는 야외 결혼식...자연스럽게 생긴 꽃길을 걸으며
신부 입장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