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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점심을 나가서 먹었다.
신랑왈, 방학인데 어디도 못가고 있는데,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는것 먹이려 가자고...
그리하여 집 근처의 쇼핑몰에 갔는데, 그곳에 가면 만들어
주는 테이블이...
(나는, 역시 쇼핑몰이야 할로윈이 가까워 졌다고, 이런 것
만들어서 아이들의 코묻은 돈 가져 가는구나 했는데)
무료라고...
뭐, 돈을 내라고 했어도 아이들이 하고 싶다고 했으면
신랑은 동전을 꺼냈을 것이다.
하여튼 아이들이 색칠을 하면 주최하는 곳에서 금가루와
깃털을 붙여서 손잡이가 있는 가면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이 행사를 진행하는 사람이, 집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적으라고 한다.
신랑은 주최하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기 때문에 개인정보는
남기지 않겠다고...아마 어린이 상품의 광고가
집으로 오던가, 전화로 오던가 아니면 상당한 스팸 메일이
오던가 하겠지...
살짝 가면함 만들고 온 것이 미안해서..
감사 하다는 말, 많이 하고 행사장을 나왔다.
그리고 오후내내 온 집안이 금가루 투성이로....
아이고 금가루는 청소기로도 제거하기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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