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어제밤 세라 친구들의 생일 파티가 있었다.

두 아이의 생일이 비슷해서 조인 파티를 했는데,

시작하는 시간이 6시45분 끝나는 시간이 9시45분...

7시만 넘으면 아이들을 잠자리로 보내는 영국에서는

정말 특별한(?) 시간의 생일 파티...

나는 일찌감치 저녁 운전이 자신이 없어서,  친구의

엄마에게 파티 장소까지 데려다 달라고 했고.....


생일인 아이들이 인디언 아이들이라서 초대한 아이들도

거의 인도인 아이들 (영국인 아이들은 거의 오지 않았다...)

나는 밤 9시가 넘는 시간에, 실내 놀이공원에서 인도

음식과 인도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인도 음식을 먹으며

가끔 들려오는 인도어 속에서.........아, 나는 지금

인도의 어디쯤에 있는것 같다는...

9시가 휠씬 넘어서 세라가 뛰다가 다리를 조금 다쳤고,

핑계거리를 만들어서 집으로...

세라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나는 인도 엄마들도 남의 이야기 하기 좋아 한다는 것을

배웠고....



꼬리글  :  세라는 이것저것이 잔득 들은 야채피자가 먹기

              싫다고  입이 잔득 나왔다...

              너는 좋은 세상에 사는줄 알아라...나는 너 나이에

              피자라는 것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줄도 몰랐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79565
기본 첫날우렁각시 2006.10.29  08:08

제가 만난 인도 아짐니들도 거의 한수다 하시더라고요~호호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김여사 2006.10.29  20:18  [220.126.224.41]

그동안 시골 갖다오고 감기 몸살을 일주일 동안 알고 감기약을 많이 먹어 몸이 정상이 아닌듯 싶고 . 아빠가 스카피 을 연결할려고 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는데 전화 하닌까 받지도않고 소포 붙일때 조그만 모직 담요 두개 같이붙이면 차 에서 쓸것 같은데 어덯게 할까 하고 머리가 나빠서 전화 연결 잃어버림.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browneyed_kitty 2006.10.30  01:27  [68.191.215.76]

저도 제나이 16세때 처음으로 피자를 먹어봤답니다. 생전 처음 먹어본 피자가 치즈맛만 나고 별로 맘에 들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좋아해도 다이어트 이유로 많이 안먹어요. 피자를 16살에야 처음 먹어봤단 고백이 제 나이가 꽤 많다는 고백같네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SpunkyZoe 2006.10.30  04:07

아하하하...세라의 표정이 그 의미였군요..ㅋㅋㅋ..
전 18살에 처음으로 피자를 먹어봤답니다..제가 요리책 보고 직접 만든 피자였지요..ㅡ.ㅡ...엄마가 오븐을 구입하셔서 아주 심하게 흥분해가지고 말이죠. 그땐 피자를 "피자파이" 라고 했던거 기억나네요^^;;..피자치즈도 구하기 힘들어서 백화점까지 가서 사오고..ㅎㅎ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10.30  05:25

스펀키조님...저는 20대 초반에 그것도 이태원에서 먹어본 피자가 처음 이였어요...그때 대학교 다니던 친구랑 같이 일부러 이태원가서 먹었구요.
대우빌딩 지하에 피렌체라는 경양식집이 피자를 곧잘 해서 그 즈음에 몇번
더 먹었던 기억이 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10.30  05:29

브라운아이님...그래도 일찍 잡수셨네요...저는 한때 피자를 참으로 좋아 했는데...영국으로 이주후에, 피자에 대한 흥미를 잃었어요...우선 신랑이 피자만
먹으려 하구요, 이곳에서 유일하게 배달해주는 음식이 피자...좀 한국 피자랑
맛도 다른것 같아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10.30  05:37

김여사님.....아, 시골에 다녀 오셨군요...그리고 웬 감기약을 그렇게 독하게
먹으세요...감기약 잡수시지 마시고, 좋은 음식으로 치료 하세요...
저는 감기약 절대로 먹지 않아요...그리고 제가 쓴 할머니 할아버지 보세요
읽어 보셨는지요...책은 이번에 주문하지 않을 거예요..책은 너무 무거워서요
그리고 차안에 덮는 담요는 화영이 이모가 보내 주어서 있어요...
내일 스카피로 다시 이야기 해요...
오늘 저희 식구들 런던 시내에 다녀 왔어요...그래서 집에 아무도 없었구요
건강 하세요...독한 감기약 많이 먹지 마시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6.10.30  05:43

첫날우렁각시님...인도 아줌마들 생각보다 강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