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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런던에 5년째 살고 있지만 런던 구경을 제대로해본적이 없다. 아이들이 어려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도 놔두고나와도 마음이 불편하기는 마찬가지...그래서 대영박물관(대영 박물관 이라고 하지 말고영국 박물관 이라고 하자는 말이 있다/ 맞는 말같기도 하고..)을 제대로 구경해본적이 없는데오늘 잠깐 본 박물관에 아이들이 많은 관심을...이제 아이들과 박물관에 와도 좋을듯 하고...런던은 지금 영화제 기간중이다. 올해는 영화를 볼 가능성이 없지만, 내년쯤은한두편을 볼수 있지 않을까...그리고 가본지 오래된 테이트 모던 갤러리도미셸이 종일반 되면 한번 가봐야지...오늘 이동하면서 본 런던은 역시 관광객으로 넘치고혼잡 했지만, 참으로 볼것 많은 도시라는 것을..참, 영국 박물관 근처에서 한국상품(도자기도 팔고관광기념품도 파는)을 파는 가게를 발견...아, 다음에 가서 천천히 살펴 보고, 다기 컵도 하나장만 해야지...블로그 하면서 하고 싶은것 중의 하나가 여행 안내서에 나오지 않는 런던의 모습을 사진으로찍어서 좀저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는것.그것도 해보고 싶다..그리고 주제를 정해서 사진도 찍어보고...오늘 거리를 걸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들, 계획들을...
계획이란 늘 행복하게 만들어줘요 그죠? ㅎㅎㅎ 아웅.....대영박물관 제가 갔을때 공사중인가 파업중인가 어차피 박물관에 별 관심이 없긴하지만 (전 수퍼구경을 더 좋아해요 ^^;;) 꼭 계획한데로 되서 그 자료 퍼가게 해주세요 ㅎㅎㅎ
언제나 가보레 될런지.. 볼것많은 런던에 사시는 해피맘님이 부럽습니다. 물론 생활비는 비싸지만서도요. ;;;;
토돌이님...저는 아직 미국에 가본적이 없어서, 언제쯤 미국에 가볼수 있을까 고대중 입니다...
감자님...대영 박물관은 개보수 공사를 했는데, 새로 단장한 모습이 보기 좋네요...저도 아직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오늘부터 미셸이 풀타임 학생이 되었어요..다음주 부터는 저도 좀 돌아 다녀 볼까 해요...
오, 저 돈통의 천원짜리 지폐를 보니 한국사람이 많이 오긴 오는 모양입니다.
예쁜손님...저도 한국돈 발견해서 많이 반가웠어요.. 그리고 대영 박물관 주변에 한글 간판인 상점이 몇개 있어서 무척 좋았어요... 다음에 그 사진들 찍어서 소개 할게요
저희 아버님도 참 놀라셨지요.. 앗따.. 몬 놈의 박물관이 크기도 하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