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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월 이라니....
정말 머리가...................띵동땡...
수요일 : 11시에 장장 3개월 기다린 치과 약속
목요일 : 급식 테스트 해야 하고
금요일 : 세라가 바비칸 센터에 견학, 나도 일일 도우미로
신청을 해 놓아서.....
토요일 : 세라 친구 생일 파티...
다음주
화요일 : 도서관 도우미
금요일 : 치아 교정 약속( 할수 있을까???)
그리고 세라 생일 초대장 만들어야 하고,
악마는 프리다를 입는다 라는 영화도 보고 싶고...
12월 전의 11월.
혼잡스러운 12월이 오기전에, 온전한 11월을 잘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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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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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vil Wears Prada~~!!' 전 한국에서 개봉하는 날 봤지요.
어찌나 재미있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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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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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클리님...이제는 개봉한 지가 꽤 되어서, 하루에 두차례 밖에 상영을
하지 않는데, 시간이 어중간해서 좀 걱정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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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gchoo 2006.11.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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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을이 오려나 싶었는데 벌써 쌩쌩 찬바람이 마구 몰아치는 겨울이 오고 말았네요. 너무 추워요. 올해는 겨울이 11월부터 시작하는 모양이지요.
이제 막 겨울이 되었으니, 내년 3월까지는 덜덜 떨며 지내야할것 같애요. 전 겨울비 싫어요~~. 11월 스케쥴 가득 차셨네.. 바쁘게 웃으며 재밌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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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gchoo 2006.11.0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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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soongchoo는 남편 id입니다. 제것은 아직 만들지 못해서.
코~자고 있는 소라 도현이를 보며 이 세상에서 만나게된 두 천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저녁 직접 대접받아서 송구스럽습니다. 맛난 파스타 요리...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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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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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칸 센터가 어떤 곳인가요? 가시면 사진 찍어 오시겠죠?
아.. 벌써 11월이라니.. 맥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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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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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런던 시내에 있는 콘서트 홀 입니다...옆에 음악 학교도 있고,
도서관도 있고...영국의 예술의 전당쯤 되는 곳 입니다..
그리고 저도 사진을 좀 찍어 오고 싶은데, 아이들을 돌보야 해서 사진기를
사용 할수 있을지...
제 블로그 어디에 바비칸 사진이 있는데...좀 있다가 시간이 나면 한번
찾아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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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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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gchoo....만난지 꽤 오래되었는데, 정말 얼굴 마주하고 이야기 한것은
어제가 처음인듯 해요..집에 식재료가 번번하지 못해서 엉성한 저녁인것 같아서 조금 미안 했구요...
오랫동안 예술가로 살았으까, 한 동안은 엄마로서 몰입해 봐요..
어디서 읽었는데, 어느 성공한 성악가가 이 세상에 가장 부러운 것은
아이을 품에 안은 엄마라고... 아이들에게 느끼는 무한의 사랑, 나중에
자기의 연주를 더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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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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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gchoo님...오늘 아침에 차에 서리가 잔득 내렸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아이들 데려다 주려고 운전하는데 손도 많이 시리고..
정말 11월이고 또 몇달간의 겨울이 우리들 코앞에...
이 겨울동안 자주 만나서 알콩달콩 ,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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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ne 2006.11.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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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제 세번째 공연했어... 몇 주 동안 맘에 여유가 없어 자주 오지도 못했어... 암튼 무사히 끝나 다행이고 이제 잠시 놓았던 내 주변의 진짜 중요한 일들을 돌보련다... 언제 함 보여주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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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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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추운지 몰라요.. 11월이 되니,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갑자기 하강해서.. 정말 저도 벌써.. 11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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