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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천을 마주하고 처음 든 생각이, 참 촌스럽군 이였는데다시 천천히 살펴보니까, 나름대로 빈티지 스럽군.그리고 나중에는 한술 더 떠서, 요즘 이런천 구하기 쉽지않은데, 완전히 땡(?) 잡았다는 생각까지...요즘 내가 고민하는것 중의 하나, 생각하기 나름인데,뭐, 좋은 아이디어 좀 없을까.....
저는 아직도 꽃무늬는 취향에...히히..
마마미아님...이 꽃무니 디자인 우습게 볼게 아니더라구요.. 영국의 케디 키디슨의 성공...그 촌스러운 꽃무늬 디자인 소품이 얼마나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을 했고, 정말 성공 했는지...
분홍색 꽃무늬의 소파랑 loveseat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친구에게 싸게 팔았어요. 집안의 많던 장미꽃 무늬의 장식품도 대강 정리하고 새로 이번엔 동양식 실내장식을 할까 생각중인데 사실은 돈이 문제지요, 뭐. 한숨. 꽃무늬천으로 소파에 놓는 작은 베개 만들면 어떨까요?
아 참 이쁜 꽃무늬네요 시원시원하니...여름에 저런 천으로 만든 플레어 스커트에 하얀 티 한장 입으면 진짜 이쁠텐데 바람에 살랑살랑
감자님...저는 조그마한 탁자 커버로 쓸까 해요.. 이제 막 겨울이 시작이 되었는데, 저는 벌써 여름 준비해요....ㅋㅋㅋㅋ
브라운아이즈님...좀 천이 얇아요...천이 톡톡하면 쿠션 만들어도 괜찮을것 같은데...이제 낮에 시간이 나니까, 슬슬 미싱 돌릴까 해요
어.. 이거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여름 원피스해 입으며 좋을거 같은데요.
해피맘님.. 맞습니다.. 맞아요. 겨울에 여름물건 나오는게 원래 싸쟎아요. ^^ 전 지난 봄에 벌써 이번 겨울에 신을 신발을 장만해 놨답니다.
예쁘당... 시원한 원피스도 괜찮겠는데~
토돌이님, 해피맘님, 그 핑계로 겨울 코트를 9월에 미리 산 저 아니겠어요? ㅎㅎ 그땐 입을 옷이 없다고 산 건데 오늘 보니 겨울옷이 제법 있더라는.... 한국에서야 유행지나 입기 꺼려지는 옷들이지만 여기서야 누가 뭐라나요? 그쵸?
각시님.. 댓글에 공감 백프로.. ㅎㅎㅎ... 탁자보도 예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