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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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지난 토요일 저녁에 있었던 세라 친구의 마녀 디스코

생일 파티.

초대장에 마녀 복장을 하고 오라고..

아이고, 할로윈도 다 지나서 파는곳도 없는데, 게다가

참석하는 숫자도 아주 적어서 아주 단촐한 파티가 될것

이라고...

세라가 마녀 복장을 걱정하자, 신랑이 종이로 모자를 만들기

는 했는데, 모자라기 보다는 메가폰 모양...

그래서 오후에 수퍼 가는길에 혹시라도 할로윈 재고품

파는것 있으면 싼것 하나 사주려고 했더니, 요즘 크리스마스

용품이 다 매장을 차지해서 없다고..달랑 남은것은 머리묶는

끈 정도.



오후 5시에 시작한 파티는 8시가 넘어서 마무리...

생일인 아이보다 엄마가 더 신나서 디스코를 추더니

월요일는 전화로 아이의 픽업을 부탁...

" 나, 너무 무리해서, 허리에 병 났데....."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79814
기본 팬더 2006.11.07  22:40

ㅋㅋㅋ 세라의 마녀는 그냥 허수아비 같네요.
저 이쁜 세라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모든게 그저 정화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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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낚시꾼 2006.11.08  06:27

이상하게 우리동네는 돌아다니는 아이들이 많이 줄었더라구요.
작년에 비해서 반정도나... 해마다 줄어드는것 같아요.

직장에 가보면 애들은 재미나게 놀았다니 하긴 하것같은데...
다들 어디간걸까... 미스테리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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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6.11.08  07:44

아하하~^^ 메가폰의 새까만 덕테잎까지..아인 어떨지 모르지만 어른의 파티였으면 정말 히트였을거 같아요~! 정말 재미있어요...ㅎㅎ~의젖한 세라는 또 그거 잘 쓰고 있고^^ 귀여워라...예쁜 머리끈 사오신거 묶은 사진은 안 찍으셨는가요???
세라는..정말 의젖해서...참 예뻐요...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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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6.11.08  09:59

ㅋㅋ 본래... 애들 잔치 가보면 어른들이 더 신나하는 모습 볼 수 있어요.
눈썰매, 눈싸움, 썰매타기... 밖에 나가보면 애보다 어른이 더 많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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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11.08  14:09

진짜 우리 동네애들은 다 어디로 갔지? 아무도 안 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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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08  18:37

토돌이님...저희 동네도 조용 했어요..
아마 안전상의 이유가 큰것 같더라구요..
파티를 해서 아는 사람끼리 미리 약속 잡아서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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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08  18:40

섭냥이님...맞아요...저도 가끔 놀이동산가면 제가 더 신나게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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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08  18:45

스펀키조님...저는 그냥 없으면 말자는 주의인데, 그래도 아빠는 비스무리하게라도 만들어 주자고...
머리끈이 좀 묶기에는 힘들게 생겨서 세라가 팔찌처럼 끼고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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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08  18:54

낚시꾼님...점점더 아이들을 밖으로 내 놓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 가는것
같아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아는 이들끼리의 파티로 자리 잡는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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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08  19:01

민주대디님...정말 허수아비 같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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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6.11.10  17:35

벌써.. 크리스마스..용품...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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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11  23:20

비비안느님...이곳은 완전히 크리스마스 준비 땅 모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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