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방의 용도는...
거의 장바구니 가방으로 많이 쓴다. 특히 여름에....
며칠전 이 가방을 정크샵에서 저렴하게 구입.
언젠가 동네에 불란서 마켓이 열렸는데, 그때 새것을
구입하려고 했더니 가격이 꽤 비쌌다.
가끔 프랑스 영화를 보면 저런 가방에 긴 바게트 빵이나
드라이 플라워를 넣어서 걸어가는, 그리고 한가한 동네
치즈 가게에서 치즈를 사서 저런 가방에 넣고, 물론 햄도
그렇고...
하여튼 동네 구멍가게에 장보려 갈때 많이 사용하는것
같은 가방.
난 요즘 저 가방에 우산 넣어 다닌다.
요즘 이곳은 거의 매일 비가 온다.
그것도 딱 매일 아이들 학교 데려다 주고, 데려올 시간에
하루종일 말짱 하다가 왜 그 시간만 되면, 비가 오는지...
나는 그것이 알고 싶다.
내일도 비가 오려나...
일주일을 아주 치열하게 살았다.
이번 주말에도 할일이 잔득 나를 기다리고 있네
일요일에는 거의 살인적인 스케쥴이고...
한개는 거의 포기쪽으로 마음이 기우렸고...
주말동안 집도 정리하고
쉬었다는 느낌을 가질수 있음 좋겠다.
꼬리글 : 좋은 주말 맞이 하세요....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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