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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아들의 백일 초대....선배의 친구분이 초대한 점심.보다 격식이 차려진 초대 였는데 나만 청바지에 쉐터...외국인도 몇명 왔었고...포트럭 파티였는데, 일본분이 가져온 일본요리가 참으로맛있었다.게다가 거창한 디저트 테이블까지....나랑은 약간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그들과의 만남이 새로웠고..
정말 럭셔리한 그녀들의 점심식사 였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데코한 집과 테이블 세팅.. 모두 너무 멋져요...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그런 집이네요.. ^^ 맛있는 요리보다도 엄청 큰 트리와 럭셜한 집이 완전히 앞도하는군요...
모든 여성들이 꿈꾸진 않아요. ^^:;; 전 게을러서 저런 집에선 청소 잘 하고, 잘 꾸며놓을 자신이 없어서요. 하여간 눈으로 좋은 구경했습니다.
[귓속말 입니다.]
민하맘님,....전에 올린적이 있는 아주 커다란 농장 저녁에서 열린 파티 였죠. 온 사람들도 정말 럭셔리 했구요.. 그런데 저랑 너무나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 같더라구요...
저도 너무 크고 좋은 집 별로예요.. 청소하기 싫어서요.. ^^;; 잘 간수할 재간도 없고.. 전 그저 저희가 지금 살고 있는 타운하우스 단지 내, 작은 집이라도 하나 사는 게 소원이지요... ㅎㅎ
건데, 식탁 앞의 저 창.. 저런 창살과 창턱이 있는 창문 참 좋아해요.. ^^
로니님...저도 햇살이 잘 들어오는 집이 좋아요. 특히 영국은 일조량이 적어서, 집은 필히 창이 많고, 해가 잘 들어와야 할것 같구요...
그리고 저도 큰 집 자체가 너무 중압갑 주는 큰 집은 건사 못할것 같구요. 그냥 수납 공간 많고, 부엌 편리하게 되어있고, 목욕탕 깨끗한 아담한 집...저희집이 있음 정말 좋겠어요...아무래도 희망사항으로 남을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