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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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갤러리에서 거의 4시간을 놀았다.

미끄럼도 5개 다 탔고, 처음으로 그림도 자세하게

보았고.

(데이트 모던의 그림 콜렉션 정말 다양하고 좋다

나는 정말 내눈앞에 보여지는 그림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거의 3시가 다 되어서 아직까지 점심을 먹지 못한것이

걱정이 되어서 그만 어디가서 따뜻한 국물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언제 가 보았던 중국 부페가 생각이 나서

그곳을 찾아 가려고 했는데, 결국 도중에 발견한 다른곳에

들어 갔고, 음식 맛이 이상해서 보았더니...


아.............Thai Vegan 뷔폐.....

이것 이맛도 저맛도 아닌...무슨 고무제품 씹는것 같은 맛.

아.  평소에도 별로 고기 먹을 기회가 없는데...역시 난

고기랑 가까히 하기에는 먼 팔자이구만...


늦은 점심을 조금 먹고, 이미 어두워진 거리를 걸어서

전철역으로....

아침 9시부터 거의 6시까지 정말 하루종일을 혼자서

이곳저곳 뛰어다니면서 보낸 시간.

생각의 정리

내게 정리할 생각들이 있기는 한 것이였을까 하는

의구심이....

하지만 오늘 마주했던 몇몇의 작품들은 참으로 내게

신선한 충격과 위안을 주었고....


그럼 되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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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12.19  02:30

아.. 아쉽다. 간만에 가신 곳이 vegan buffet라니..
즐거운 하루 보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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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6.12.19  07:32

저도 지난 주 모처럼 외출에..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 한 베트남 음식점 들어갔다가
주인이 베트남인도 아니고 중국인에다.. 저 혼자 테이블 차지하고 앉아 있으니
(것도 작은 테이블이었는데)
다 먹기가 무섭게 얼마나 나가라고 눈치를 주는지...
계산을 할 때도 고맙단 말도 안 하고.. 에잇~ 지금 생각해도 기분 나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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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2.21  06:57

로니님...아, 저도 베트남 식당에서 비슷한 경험 있는데...
국수도 사이즈 별로 팔더라구요...그래서 작은것 시켰더니 싫어하고
혼자 왔다고 자리도 아주 구석에 먹자마자 그릇 치우면서 거의 나갔으면
표정...그 이후로 다시는 그곳에 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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