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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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미셸의 크리스마스 학예회..

2006.12.18 05:14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0379 주소복사












미셸의 첫 크리스마스 학예회..

시작 시간이 오후 2시 였는데, 나는 그날 점심 약속이 있어서

조금 늦었고, 시작은 하지 않았지만, 학교 강당은 정말

발 디딜틈도 없이 꽉차서 서 있을 자리 찾는 것도 쉽지

않았다.


미셸이 맞은 역은  Singing Sheep 또는 Dancing Sheep.

오동통한 얼굴에 양의 복장을 한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

그리고 그 작은 입으로 오물거리면서 노래 같이 하는 모습도

옆에 서 있는 엄마들도, 아.......미셸 좀 봐...너무 귀엽네...

라고 말을 해주고..

문제는 강당의 뒷자리에서 내 카메라로 미셸의 모습을

찍는것이 거의 불가능 지경.  게다가 내 카메라의 최대

약점...플래쉬를 터트리면 화질이 정말 엉망..

신랑은 그날 몸이 정말 좋지 않아서 그곳에 참석하지 못했고

내가 좋은 사진 찍어 오기를 기대 했는데, 내 사진을

보더니 실망이 대단..


"나....좋은 카메라가 필요해...오늘 사진 보았지....."

신랑왈...정말 나더러 어떻게 하라고...차도 사야 하는데

카메라 까지 사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신랑한테 카메라 스트레스까지 주었다가는 이 날로

가출할 태세라서 당분간은 그냥 쓰겠다고...


참, 지역 신문사에서 아이들의 공연의 모습을 찍어

갔는데, 미셸도 그중에 하나로 선택을...

이번주에 나오는 신문 사 봐야지...

Baa Baa, Black Sheep, Have any Wools...zzzzz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80379
기본 jihye 2006.12.18  09:53

음.. 걍 봐도 이쁜데요??
귀엽고.. 새초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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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6.12.18  10:12

조그만입 오물거리면서 노래하는 미쉘 정말 귀엽네요. ㅋㅋ
양이였군요. 전 첨에 포대자루 입고 뭐하는거지?? 그런 생각 했어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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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kylight 2006.12.18  18:08

제 눈에도 오동통 미쉘만 보이네요.
어쩜 이리 귀여운지...
미쉘양인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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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2.18  22:22

세계로 열린창님...네, 이번에는 양이 였어요..
실물로 보면 조금 더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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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2.18  22:33

섭냥이님...아, 포대자루..저도 처음에 보았을때 그렇게 생각을....
미셸은 얼굴이 오동통해서 아마 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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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2.18  22:42

지혜님...미셸은 그저 귀여운 것으로...
그리고 생각보다 노래를 잘 하더라구요..
(엄마, 아빠는 한 음치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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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6.12.18  23:25

정말 귀여운 양이 된 미셸이군요.. 카메라로 다 담지 못한 아쉬움이 물씬 느껴지는 글이에요. 카메라 라는것이... 이런 멋진 기억을 모두 다 담기엔 역부족이죠. 그리고 대채적으로 똑딱이 디카들은 플래쉬를 안 터트리면 화질이 나쁜게 보편적인거 같아요.
미셸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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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12.19  02:23

너무 예쁜 양이에요. 사실 어제 사진만 올리셨을 때 보고 답글 남기려다가 기다렸더니만 이렇게 멋진 글들도 함께. ^^
사진기 저도 좀 좋은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남편 졸업식에도 멀리서 찍었더니만 한 개도 못 건졌었어요. 새해엔 좋은 차와 멋진 카메라를 갖게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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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2.19  06:27

민하맘님...정말 순간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오늘 얼굴, 내일 얼굴이 다른데, 좋은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엄마의 욕심...
그런데 카메라가 도와주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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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6.12.19  07:53

오동통한 미셸 양(sheep).. 너무 너무 귀여워요..
저도 애들 어린이집, 유치원 학예회 구경 갈 때가 얹그제 같은데..
그 귀여웠던 내 아이들은 다 어디 갔는지...
이제 저보다 키가 더 커진 우야를 보면 세월이 참..
그래도 아직 우끼는 귀여워요.. 제 눈엔.. (고슴도치 사랑..)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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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2.21  06:50

로니님...우야,우끼...닉네임이 너무 귀여워요...

아이들 자라는것 솔직히 순간 순간이 아쉽기도 해요...
품안의 자식 이라고 세라는 벌써 소녀티가 나기 시작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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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6.12.24  23:37

진짜 미셸 넘 귀엽고 앙증맞고 사랑스럽당~! 나도 똑같은 주제로 오늘 교회에서 공연을 올렸다~ 늘 사진 하나 못 남긴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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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2.25  05:29

sheenne님...정말 요즘 연극 준비 하느라 많이 바빴겠다..
네가 연극 어떻게 연출 했는지 궁금..
언제 꼭 볼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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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르메 2006.12.28  15:39

와우~ 미쉘 양 정말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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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2.29  23:32

푸르메님...솔직히 실물이 더 귀여웠어요..
며칠전 지역 신문에도 미셸 모습이 ....
노래 할때 참 귀여운 양이다 싶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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