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얼마전에 헌책방에서 구입한 책.
무엇을 하지 못하고 죽으면 억울한지 알고 싶어서
구입 했는데, 50% 정도는 수긍이 가고 한 50% 정도는
해도 그만 못해도 그만일 것 같은....
어디서 읽은 적이 있는데,
질문이 오늘 죽으면 무엇이 제일 억울할 것 같은가 라는
질문에,
"내일 아침에 잉크 냄새 가득한 조간 신문에서 연재 소설을
읽지 못하는 것이라고...."
죽기전에 해야 할것 보다는 살아 있을때 해야 할것
이라는 말이 좀더 나은것 같다.
나도 이제는 어느 정도 남은 생(?)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야 할것 같다는...
지천명 이후의 삶은 매일 하루 하루가 선물 이라고
하는데,
잘 살아겠다는 의욕이 불끈......
꼬리글 : 섭냥이님께서 무엇이 있는지 조금만 알려 달라고 하셔서
* 자기 이름으로 책 출판해 보기
* 번지 점프 해보기
* 복수하기
* 자기 입맛에 맞는 칵테일 만들기
*홀인원 해보기
* 그리고 19세 이상 용으로는, 비행기 화장실에서
사건(?) 만들어 보기도 있음
(잘못하면 체포 될수도 있음)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6/1380476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