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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부터 아이들이 방학을 했다.
날씨가 며칠전부터 많이 쌀쌀해져서, 아이들이 차없이
등교 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엄마의 실수로 아이들이 고생을 해서 아이들에게 많이
미안 했다. )
방학한지 3일째, 며칠째 안개가 심하게 끼여서 집에서만
지냈다.
2주간의 짧은 방학. 방학전에는 여기저기 데리고 다닐
계획이였는데, 벌써 며칠째 아이들을 방콕 시키고 있다.
영국은 오늘부터 거의 26일까지 연휴.
거의 집에서 보내야 할것 같은데,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연휴를 보내게 할지 걱정...
미셸과 세라가 몇주전에 옷 카다로그를 찍었다.
이곳에서 의류업으로 꽤 명성을 얻은 영국 친구의 부탁
이였다. 미셸이 감기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 작업이 뭐, 실질적인 아무런 도움은 되지 못하지만
인쇄물로 남게되는 아이들의 어린시절의 한 페이지가
우리 가족과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거리가 될 것 같다는...
이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아이들이 어디 있으랴...
각 가정에서 그 소중한 아이들 잘 챙겨서, 사회에
도움이 될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야 할텐데, 어떻게
서포트를 해주어야 할지 걱정이 많다...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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