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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보다 작은 그릇에 한숟갈 만큼의 으깬 감자와
어른 손가락 만한 소세지...이것이 만원...
아이고 계산할때 기절하는 줄 알았다..

코리엔더, 당근 스프...맛은 그냥 그냥..
가격은 7,000원...추워서 먹었는데, 웬만한 레스토랑
스프값...
선배 언니왈...어린이 박물관이 무료인 대신, 레스토랑
음식값으로 운영비를 충당 하는것 같다고...




하루종일 두곳의 박물관을 무궁무진 돌아 다니고, 허기진
배를 붙잡고 차이나타운으로 와서 가장 만만한 왕키로
(저렴하고, 양은 많은데, 불친함으로 소문난 레스토랑)
사람 정말 많았다.
지하, 홀, 그리고 1층, 2층이 전부 꽉 찼다.
새우 요리 하나, 닭요리 하나 그리구 국수 2종류..
나는 우리 아이들이 국수를 좋아해서 내몫의 국수가
없다는 것을 아는데, 선배 언니는 요리를 더 주문 하기
원해서 두 종류의 요리를 주문 했는데, 새우 요리에서
머리카락이 나와서 그것은 취소...나는 닭볶음 조금
그리고 아이들이 남긴 국수...(아이고 배고파...)
우리 아이들이 잘 먹었다.
여전히 불친절하고, 복잡하고 게다가 담배 피는 사람들
까지 있어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먹었는데, 아이들은 국수가 맛있다고..
참고로 준비되어 있는 고추기름 무척 맵다
그리고 차는 무료인것 같다. 계산서에 포함이 되지
않았다.
런던에서 아주 저렴하게 한끼 해결할수 있는곳
그런데, 분위기, 청결은 포기하는것이 나을듯..
이렇게 먹고 또 디저트 먹겠다고 맥도날드 가서
아이스크림이랑 애플파이 그리고 커피까지 먹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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