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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헌책방에서 발견한 책.영국에서 학교 급식의 붐을 일으켰고, 우리나라에서도상영이 되었던 제이미 올리브의 학교 급식 시리즈로일약 스타 디너 레이디 아줌마가 되신분.처음에는 둘이 티격티격 많이 했는데, 이제는 둘도없는 동지가.....(어쩌면 제이미의 무서운 인간 경영술 인지도 모른다)전형적인 (그래도 심하게 뚱뚱하지는 않다) 학교급식 아줌마의 모습이고, 어쩌면 그래서 더 어필하지않았나 싶다.편식이 심한 미셸을 위해서 구입.내일부터 세라에게 보라고 줄 예정임.두 녀석이 좀더 신선한 야채를 잘 먹었음 하는바램으로...
헐리우드 스타... 뭐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거기에선 헐리우드 스타들의 커다른 돈 씀씀이에 대해 나오거든요. 머리속 텅비게 만들어서 그거 보면 꽤 재미나요. 암튼,,, 그 프로에서 스타들의 아이들은 햄버거보다 양고기, 스테이크를 먹더라구요. 최상급으로. 그게 가능한건지... 그게 애들인지...
미셸이 이거보고 채소를 좀 먹게 되면 좋겠네요. 근데 다 크면 먹게되지 않을라나.. -_-? 저도 점점 채소가 더 좋아지거든요. 히히
한국갈 때마다 꼭 요리책을 사오곤 했는데 이번엔 포기했어요~ 나이먹으니 울 엄마처럼 나물이 좋아져요~ 샐러드말고 조근조근 맛나게 잘 무친 나물이요ㅜ.ㅜ
저도 저 프로그램 봤어요~ 요즘은 급식이 정말 많이 좋아졌나요???
정현맘님...세라도 요즘 학교에서 급식 먹는데, 메뉴도 매일 바뀌고 식단도 아주 괜찮은것 같아요..
첫날우렁각시님...잘 다녀 오셨는지요.. 저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나물이 좋아 졌어요.. 전에는 그렇게 싫었는데, 문제는 이곳에서 나물 만들어 먹기가 쉽지 않네요
토돌이님...그래서 볶음밥이나, 죽같은 것에 섞어서 주는데, 그럼 너무 익히는 경우가 많아서 .... 제가 처음부터 버릇을 잘못 드려서 그런것 같아요.. 어렸을때 부터 먹였어야 하는데...
섭냥이님.....이곳에서도 돈 많은 사람들은 여기서는 거의 오가닉, 유기농 식품 이런것에 열광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