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은 일본인들도 좋아해서, 제 일본친구 말로는 어릴때 길에서 비틀을 보면
하루종일 재수가 좋다는 일종의 미신 같은게 있을 정도 였다네요~
일본차는 여기서도 인기라서, 역시 절도대상 1위랍니다~ㅋㅋ

첫날우렁각시님...저도 이야기 들은 적이 있어요...
그리고 또 일본에서는 미니 자동차가 아주 인기 있어서
결혼식 끝난후에 그차에 신랑,신부가 타고 피로연 장소나 신혼여행 떠난다구요..

오랜도에서 비슷한 고래등으로 승화시킨 차를 보았죠.

기름값 때문에 소형차가 인기네요. ^^
저도 소형차 갖고 있는데 만족하며 살아요

제가 아는 메케닉이 조언하길...
미국차는 쳐다보지도 말고 --;;
유럽차는 수리비용이 엄청나고 한번 고장나면 이유를 잡기가 힘들기 때문에
일본차를 사라고 하더군요
연비낮고 고장도 리즈너블 하다고요
그리고 되팔때도 제값받을수 있다네요
좋은차 고르시길...

오늘 샛노란 비틀 봤는데 재수는 그리 좋진 않았....아 친구한테 선물을 받았네 ㅎㅎㅎ
가격을 보고 참 싸다는 생각을 했어욤 ~저 비틀이 한국선
소위 부잣집 아가씨들이 타고댕기는 차라 (제가 센 0의 수가 맞다면) 저 가격으론 중고의 중고도 못구할걸요 저거 하나몰고오면 한국서 비행기표 뽑아가실지도 ㅎㅎ
(전 마티즈 로망-동생이 98년산을 200만원에 샀는데 운전대도 못잡게 하고 우씽)

요즘 한국차도 좋아졌어요. 제 주변 사람들이 아예 돈을 좀 모아서 한국 새차를 사더군요.
정말로 얻어 타 봤는데 현대차는 정말 좋더라구요.
나중에 해피맘님도 그런 좋은 새 차를 사실 수 있음 좋으실텐데.
삼성이나 현대의 제품들을 일본걸로 아는 사람들이 있어서 은근히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업시간만이라도 한국기업이다..라고 강조하죠. ㅋㅋ
뉴비틀은 정말 예뻐요. 안에 꽃병도 있다고 하고.
누가 한번 안 태워주나.. 기다리고 있는데. 혹시 해피맘님께서 사시면 저를 태워주실라나요?

이곳에서도 폭스바겐은 중고 가격이 꽤 셉니다..
요즘은 일본차가 인기가 좋더군요..
제가 아는 분이 신형 빨간 비틀을 타고 다니시는데,
정말 어찌나 이쁜지..^^;;

예전에 만든 비틀은 엔진이 뒤에 있었는데 요즘은 앞에 있는지요..그리고 공랭식이 라는데...
맞나요?
비틀에 관한 웃기는 얘기...한 아줌마가 비틀을 몰고 가다 차가 섰는데 프론트 보넷을 열고 서는
망연자실...엔진이 안보이는 것이었다...그때 지나가던 비틀 한대가 멈추고 아줌마가 한분이 내렸다 고장난 차주인 왈 "아줌마 제차의 엔진이 없어졌어요..."
그러자 지나가면 아줌마 "제차엔 엔진이 두개인데..."하며 뒷트렁크를 열어 보여주었다는 조크...폭스바겐과 차에 대한 무지를 얘기하는 조크...어디서 들었더라?????

밤주막님...솔직히 저는 한번도 비틀을 자세히 본적은 없어요..
그래서 요즘 나오는 제품의 엔진이 어디에 있는지 잘은 모르는데..
아무래도 앞쪽에 있을것 같은 느낌이...
제가 사는곳에 가끔 비틀을 봐요...주로 여성분들이 몰고 가시는데, 얼마전에 뚜껑 열린
뉴비틀을 보았는데...정말 말그대로 장난감이고 너무나 귀여웠어요

위니네님...전세계적으로 일본차의 인기는 대단한 것 같아요..
우리나라차도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었으면 좋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