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며칠전 부터 목요일에 큰 눈이 올 것이라고 했다.

새벽에 잠깐 눈을 떳을때 눈이 내리고 있었다.

"부디 눈이 더 내려서 내일 학교가 휴교 하기를...."

빌면서 다시 잠을 청했고....

그리고 다시 눈을 떳을때 온 세상은 정말 말 그대로

온통 하얀색...

애들아...오늘 학교 가지 말고 집에서 나랑 놀자...

신랑왈, 눈 왔다가 학교에 안 보내는 엄마가 어디에

있느냐고....


평소보다 30분쯤 침대에 더 누워서 아침 어린이 프로도

보고, 눈오는 밖의 모습 보면서 우리 세모녀는 희희낙낙...

10시가 조금 넘어서 부터, 조금 양심에 찔리기 시작..

그래서 학교 웹사이트에 보았더니, 눈이 많이 와서

오늘은 휴교 한다고...

그리하여 마음 푹놓고, 하루종일 놀기...

세라와 미셸은 아빠랑 눈사람도 만들었고....

나는 속으로 온 눈이 얼어 붙어서 위험하다고 내일도

휴교 하기를 속으로 빌고 있는데, 밤의 온도가 낮지

않아서 그럴 확률이 거의 없을것 같다는...


나.....엄마 맞는지....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81327
기본 tazo 2007.02.09  09:31

으하하.....^^ 멋진엄마....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감자 2007.02.09  09:43

울부모님은 폭풍이 몰아쳐도 꼭 학교는 가야된다고...그래서 갔다가 도로 집에 가라그래서 온적도 있어요 ㅎㅎㅎ 눈이 정말 많이 쌓였네요 서울엔 딱한번 제대로 눈 오곤 아무 소식이 없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팬더 2007.02.09  10:10

영국 눈사람은 키가 크고 호리호리하네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푸른물 2007.02.09  10:23

그쪽은 눈사람을 저렇게 만들어요? ㅋㅎㅎㅎ
저같은 애들 학교로 다 쫓아 보내고 조용하게 있고 싶을 것 같은데...^^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섭냥이 2007.02.09  11:00

왜 제가 학교 다닐땐 눈이 엄청 오거나 그런일로
휴고한적이 없나 몰라요.. ㅠ.ㅠ (부산에 눈오기란... 쩝!!!)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첫날우렁각시 2007.02.09  14:53

저 정도에 휴교를? 부럽습니다요~아직도 남아있는 마당의 푸른 빛이...
여긴 눈 밑에 뭐가 있었는지 전혀 알 수 없죠~녹기 전까지는....--;;;
4월에도 방심하면 몰아치니...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7.02.09  18:37

프랑스도 좀 본받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2.09  20:47

비비안느님...영국은 날씨만 조금 나쁘면 거의 학교를 휴교...
아마 학교에서 아이들이 학교 오다가 다칠까봐 무서운가 봐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2.09  20:51

첫날우렁각시님...아마 학교가 눈치우기 싫어서 아이들을 받지 않은것 같아요...ㅋㅋㅋㅋ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2.09  20:55

섭냥이님...이제 런던도 눈 구경하기 아주 힘든곳인데
올해는 벌써 두번이나 보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2.09  20:58

푸른물님...저도 어제 문화의 차이에 충격을...
눈사람을 저렇게 만든것을 보구요...
그래서 오늘 저녁 포스팅이 다른 눈사람의 모습 입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2.09  20:59

민주대디님...저도 어제 신랑이 눈사람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참, 괴상하게도 만드내 싶었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2.09  21:03

감자님...어제 다른 학교중에 한곳은 엄마가 아이들 보내고 싶으면
보내라는 학교가 있었는데, 그곳에 다니는 한국인 엄마는 아이를
학교에 보냈다고 하더라구요...미셸과 동갑인데...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2.09  21:03

타조님...사실은 아주 게으른 엄마 입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 2007.02.10  09:26

[귓속말 입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 2007.02.10  09:27

[귓속말 입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낚시꾼 2007.02.15  11:35

(삽사진 첫번째꺼 보구 김장독 묻으시는줄...)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skylight 2007.02.16  15:09

눈사람이 너무 예쁘네요.
분홍색 눈, 코, 입은 무엇으로 꾸민 건지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눈사람이 굉장히 날씬해요.
눈사람도 나라마다 차이가 있는 건가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sheenne 2007.02.16  23:34

눈 엄청 많이 왔네^^ 네 식구가 눈 온 뒤 함께 하고 즐기고 눈사람 만들고 참 보기 좋구나. 부럽! 네 모습도 보인당~!^^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J1 2007.02.19  21:25

서양 눈사람이라 키가 큰가봐요 ㅎㅎㅎ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2.25  04:09

재원님...저도 신랑이 눈사람 만드는 것 보고 참으로 큰 문화적 충격을...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