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blog.yahoo.com/gayong19/1381428
아이들 학교에서 Festival of Cultures day 행사가 있었다.작년에는 가을에 했고, 각 나라의 물품들에 대한 전시회도했는데 올해는 음식에 중점을..그래서 전날 한국 수퍼에 가서 떡과 강정을 거금을 주고세라반것 미셸반것을 준비해서 가지고 갔는데역시 떡은 인기가 없었다.인도인 밀집 지역이라서 인도인 음식이 많았고, 아랍 음식그리고 중국 음식까지...다양한 과일도 선을 보이고..아이들에게 다양한 식문화를 알리고 체험해 보는 행사였는데, 역시 아이들은 설탕 잔득 들어간 케잌류를 가장좋아 하더라는...
캐나나 로니님댁 가서 보니까 거기서 애들 생일파티는 정크푸드 잔득 먹는 날이라고... 저도 떡맛을 안지는 얼마 안되가죠~왜 그리 어릴땐 단걸 좋아했는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케익을 잘 못먹겠던데 달아서 .....그래도 여전히 떡볶이는 좋아요 ^_^
문화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역시 먹는 문화가 최고라는...
캐네디언들도 떡은 별로 안 좋아하던데요, 찐득찐득한게 이상하다고... 물론 떡귀신도 간혹 있습니다만, ㅋㅋㅋ
떡 정말 맛있는데... 맛을 모르는거죠 뭐
민주대디님...정말 맛을 몰라서 그렇지 단백하고 맛이 있는데...
첫날우렁각시님...저도 외국인들이 떡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은 들었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고 사가지고 갔는데...역시나 였어요
예쁜손님...아, 저도 님의 말씀에 동감.. 잘 먹고 잘 살기가 저의 인생의 목표라는 ....
감자님...이곳도 마찬가지예요.. 아주 기름진 튀김 종류의 음식과 초코렛이나 아이싱 슈가로 덤벅을 한 음식들이 주 메뉴 입니다.. 화요일날 미셸도 파티 다녀 왔는데, 확실하게 먹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