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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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수, 그런데 입맛만 버렸수..

2007.03.01 05:13 | Homesick Restaurant & Foods | Happy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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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외출하는 신랑에게 오는길에 우유 한병 사다

달라고 부탁 했더니 우유와 같이 사온 초밥.

가격은 거의 5500원쯤 하는데, 정말 코끼리 코에 비스켓...

게다가 한개는 고기도 아니고 피망(이곳 말로는 Red

Pepper).

보통 샌드위치 가격의 두배쯤 하지만 심하게 양은 적네...

서울에 요즘 스시부페 많이 생겼다고 하는데...

기다려라...

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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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7.03.01  12:43

아.. 피망은 너무해요. 한국에서 맛있는 스시부페 많이 드시고 오세요. 제 몫까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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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7.03.01  22:14

잔뜩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해피맘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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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7.03.02  12:00

세상에!!! 초밥에 왠 피망이래요??? 허걱!!!
한국 3월에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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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티앙팡 2007.03.02  16:44

초밥에 피망이라..-0-;
한국에 스시부페, 해산물부페가 유행이랍니다~
제가 가본 곳은 일산의 바이킹스랑 대학로 마리스꼬인데 전자를 추천해요. 삼성역인가 토다이도 유명하긴 한데 거긴 좀 비싸고요... 여튼 한국 오시면 그간 해보고 싶었던 거 맘껏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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