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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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몇년전 친정이 서울 변두리로 이사를 했고

오랫동안 살던 곳에서 새로운 곳에서 지내는 것이 조금은

낯설다.  게다가 서울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어서

전에 탔던 버스들의 번호도 전부 다 바뀌었고 정류장 조차

위치를 옮겼다.


어제 여권을 연장하려 구청에 가는데, 그 길이 쉽지 않았고

전에 여러번 갔던 지하철 역에서 나가는 길이 혼돈이 되어서

한 10분 동안 왔다갔다.


익숙해진 것들과의 결별을 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이 조금은 힘들다.  게다가 거의 모든것들이 전자식으로

바뀌어서 은행에 가서도 아주 이상한 번호표 시스템에

또 어리버리...

가장 창피 했던 것은 구청 화장실에서 남여 화장실 표시가

같이 있어서 남녀 공용 화장실 인지 알고 들어갔다 나왔는데

알고 보니 남자용(다행히 아무도 없었다). 심히 절망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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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7.03.27  12:05

ㅋㅋ 곰돌군 서울 간지 한달인데 아직도 버스 못타겠데요.
무섭데요. 그리고 어디어디 가는지 버스 노선도 몰라서
더 두렵다고 하네요. 푸하하핫!!!
(저도 웃지만 전 꿈도 못꿔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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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7.03.27  13:16

서울사람 아니면 좀 복잡하게 느껴질것 같아요.
서울사람도 헷갈릴 때가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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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7.03.28  02:51

저도 매년 갈 때마다 바뀌는게 많아 헤깔리기 일쑤죠...
패스트푸드점에서 테이크아웃엔 100인가 더 물리는걸 이핼 못해서 몇번을 물었더니 완전 외계인취급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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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7.03.31  15:16

왜 테이크 아웃에 돈을 더 내요? 전 정말 몰랐어요. 저도 서울가면 완존히 촌X겠어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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