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blog.yahoo.com/gayong19/1381845
원래 계획은 영풍문고에서 살책 대충 실물로 본 뒤에, 종각 구경 한뒤에조계사쪽으로 걸어가서 인사동을 한바퀴 돈 뒤에 다시 종로쪽으로 걸어나와서 명동의 약속 장소로 이동 하는것그러나 날씨가 받쳐주고(천둥,번개, 게다가 우박까지..우산이 없었다지요), 영풍문고에 들어가서 그냥 2시간이 훌쩍 지나가서시계를 보니 거의 약속 시간.우산없이 걸을수 있는 날씨가 아니라서 버스를 타고 명동으로그리고 지하상가에 들어 갔다가 동네 안경점보다 저렴하게 테를 팔아서우선 안경테만 예약을...종로,인사동 그리고 삼청동 주변 걸으면서 구경 하려면 아무래도하루 온종일이 걸릴것 같다는...혼자 외출하는것이 수월하지 않아서 기회가 있으려나..그래도 책 대충 보았고, 안경 예약해 두었고, 전자사전에 대한정보도 좀 알았고...더 필요한 정보는 스탬프 도장 만드는 곳과 오프라인 명함 만드는 장소..요즘은 도장도 인터넷으로 주문을....저녁때 후배와 맛있게 저녁 먹고 집으로..오래간만에 본 명동 거리가 참으로 활기차서 좋았고
[귓속말 입니다.]
명동.. 정말 퇴근할 때마다 명동 골목길을 지나서 지하철을 타러가곤 했는데. 추억의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