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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매니아 아버님이 가시고 싶어 하셔서 갔던 식당.거의 기업화된 그리고 꽤나 유명해서 대기표 들고 기다려야먹을수 있다는 곳인데, 우선 가격이 너무 비싸다.다른곳의 2배가 넘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식단이 너무빈약하고 장어구이는 어딘지 약간 덜 구어진 것 같고매운탕은 시원한 맛이 전혀 없다.도대체 왜 이곳이 유명한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일인당 웬만한 유명 호텔 부페값 만큼을 지불 했는데솔직히 많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나는 계속 요즘 1만원 정도만 지불하면 한정식도 먹을수있고, 그 한정식이 다양하고 맛있다는 생각이....누군가 아주 장어를 즐기고, 주머니가 넉넉하고, 북녁땅을마주보고 식사와 주류를 하고 싶다면 말리지 않겠지만솔직히 가격대비..........완전히 꽝인 곳.오늘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장어를 먹어 봤음그리고 유적지 바로 옆에 식당이라는 것도 마음에 들지않고...아버지........다음에는 다른곳으로 갑시다...(물론 특별한 음식 사주시고 싶은 마음 이해하고 감사 드려요
아직 좀 쌀쌀할거 같은데 밖에서들 드시네요? 그래도 사진으로는 먹음직스러워요. ^^
그야말로 자리세, 이름값... 뭐 그런거 아닐까요?? 왠만한 호텔 부폐값을 주셨다면... 와... 정말 비싼 금액일텐데. 전 지난 주말에 친구랑 1만원짜리 한식당에 가서 저녁먹었어요. 너무 배불러서 음식 다 먹지도 못했는데...
서울서 맛있은 곳 많이 다녔구낭...^^ 맛난 것 제대로 사먹였으면 했는데...암튼 시간이 넉넉했음 야외 식당두 운치 있었겠당...애들도 좋아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