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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엄마들처럼 모양새 있는 밥상은 아니지만제철 음식으로, 손맛 내어서 만들어 주셨던 밥상.멀리서 온 딸 가족을 위해서 매일 매일 육,해,공을빠뜨리지 않으면서 챙겨 주셨다.지금 시각 11시30분 곧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불과 일주일 전의 나의 점심이 너무나 그립네....
제가 이렇게 말하긴 뭐하지만... 저도 엄마표 밥상이 그리워요.
호랑이님...제가 엄마표 밥상으로 아이들을 맞이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30년 넘게 받아왔던 엄마표 밥상에 대한 미련이 늘 남아 있어요
와...진수성찬인데요...^^
사진 보고있으니까 침고이는데요... ㅡㅡ^
섭냥이님...요즘 느끼는 것이지만, 밑반찬 몇개만 잘 만들어 두어도 좀 안정된(?) 식생활을 누리지 않을까 싶어요
오곰님...점심 상차림 이라서 좀 간단 했던 상차림이였고 정말 4주 동안 잘 먹고 왔어요.. 영국에서 먹고 싶었던 음식에 대한 미련이 전혀 없는 엄마표 밥상을 받았어요
아.. 이 사진 처음 봤어요. 해피맘님이 올리신 어떤 음식점 사진보다도 더 마음에 와 닿고, 맛있어 보입니다. 저런 밥상이 그립네요.
토돌이님...저도 요즘 무척이나 이 밥상이 그리워요... 있을때 많이 먹을것을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