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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그닥 황사가 심하지 않았는데 올해엔 정말 하늘이 안보일 정도로 어둡고 음침한 황사를 보냈어요. 놀랍더라구요. 서울은 매년 그랬을건데... 정말 국토 잘 관리하고 나무좀 심으라고 했음 좋겠어요...
늘 해피맘님네가 영국으로 떠나시면 한국의 날씨는 따뜻해지지요 ^^;; 우리나라 봄이 언제부터 황사때문에 골치아파진건지...어렸을때는 황사라는 말조차 모르고 살았는데말이죠(여기도 요즘 벗꽃이 마구마구 날려 괜히 공주가 된것 같은 기분이에요 ㅎㅎㅎ)
세라 꽃잎 들고 있는 사진 아주 이뻐요 ^^
민주대디님...이 녀석이 앞니가 두가 다 빠져서 요즘 얼굴이 볼만해요
감자님...저희 언니도 늘 그렇게 말해요.. 네가 영국으로 돌아간후 부터 서울은 정말 아름다운 봄날이라고... 요즘 봉원사 앞뜰에는 등도 달렸을것 같은데, 그 모습 보고 싶어요
섭냥이님...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정말 이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중국이나 몽골이 점점 사막화 되고 공업화 되고 있어서 걱정 입니다.. 우리나라에게 그들에게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황사방지책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할것 같은데....
지난 봄에도 이 꽃나무 올리신 것 기억나는데.. ^^ 흩뿌려진 꽃잎들을 보니 왠지 맘이 설레어요~~ 런던은 정말 봄내음이 물씬.. 이곳 캘거리는 지난 주만 해도 눈이 왔었는데 이번 주부터 갑자기 날이 확~ 더워지면서 봄은 건너뛰고 바로 여름으로 점프한 듯한!! 내가 젤 좋아하는 계절이 봄인데.. 흑~ 내 봄 돌리도~~~
꽃잎보다 더 예쁜 아이들이군요... 표정이 너무 이뻐요..부럽습니다.
^^ 아이들 웃는 모습에 같이 웃다 갑니다. 정말... 중국에 단체로 고소?라도 해야할까봐요.-.-;;
우당탕호랑이님...중국의 공해 문제의 피해자는 우리나라 인것 같아요. 어떤 국가적인 피해보상 요구가 ... 일요일 오후 두 녀석들 때문에 완전히 지쳐가는 중입니다
로사님...어떤때는 천사 같고 어떤때는 웬수같아요..
로니님...이곳은 날씨 좋아요... 그래서 어디로 자꾸 나가고픈 마음이... 그래도 아침 저녁은 약간 쌀쌀해요.. 거리에 나가보면 사람들 옷 입은 모습이 각양각색 입니다..나시 입고 다니는 사람, 오버 코트 입고 다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