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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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당신이 만약,

아빠가 출근 할때 뽀뽀뽀

엄마가 안아 주어도 뽀뽀뽀로...

어린날을 기억 한다면 분명 나와 세대차가 있다.

나는 줄줄이 사탕 세대다.

그러니까...


아빠 오실때 줄줄이..

엄마 오실때 줄줄이...

우리집은 ....(그 다음은 기억이 나지 않음...)


동네 구멍가게 (주로 커다란 나무 유리문을 옆으로

밀어야 열린다) 유리문에 주렁주렁 달아 놓고

팔았는데...

아저씨나 아줌마에게 사탕 하나 주세요 하면

밑에서부터 잘라서 주셨던....줄줄이 사탕.


이 줄줄이 사탕을 오래간만에 다시 보았다.

물론 옛날에 즐겨 먹었던 사탕처럼 주렁주렁 연결이

된 포장은 아니지만 분명 그 모양은 줄줄이 사탕.


선물로 받았던 사탕봉지를 열어서 유리병에 넣었는데

한 30년도 전에 먹었던 것과 비슷한 줄줄이 사탕이...


요즘은 괜한 것도 반갑고, 향수를 자극해서

런던에서 만난 이 사탕이 70년대에 초등학교를

다녔던 그 시간과 만나게 해 주었다...



엄마를 졸라서 겨우 10원짜리 동전 하나 얻어서

동네 구멍가게 가게 사탕도 사고, 껌도 사고 했는데...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6/1382949
기본 asong317 2007.05.07  09:11

사라와 미셸은 이사탕과 어떤 추억이 나중에 남아있을까요? 흠... 어느날 엄마가 이사탕을 접시에담고 이리저리 사진을 찍었다? ^^ 전 I remember going into 한국 구멍가게 and 쭐쭐이바?의 뚜겅을 아저씨가 녹이쓴 (뜨아~) 가위로 짤라 주ㅤㅅㅕㅊ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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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우화 2007.05.07  09:31

크크~
전 아이스박스 메고 "아이스께끼"를 팔러댕기던 총각(?)도 생각나고
고무주머니에 얼음넣고 왕소금 듬뿍넣어 묶어둔 냉매가 들어있던
아이스께끼통도 생각납니다
모처럼 옛날생각 일깨워주신 해피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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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7.05.07  12:53

어릴적 학교앞 문구점에 걸려있던 저 사탕들... 추억은 방울방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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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1 2007.05.07  16:28

맞아요... 십원이었는데.. ^^*
떡볶이두 백원에 열개 주는...
아~ 오랜만이네요,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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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5.09  04:19

재원님...올해 한국에 갔더니 돈이 모두 바뀌었어요..
지폐도 바뀌고 동전도 바뀌고...
10원짜리는 너무나 적어서 꼭 5원짜리 동전 만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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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5.09  04:24

민주대디님...아, 님도 기억 하시는 군요...
동네 구멍가게, 학교앞 문방구에 참으로 많이 걸려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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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5.09  04:35

우화님...저도 기억나요...
정말 아이스께키통 얼음 주머니 교환하는 것 구경하는 것 재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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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5.09  04:36

asong317님...나중에 아이들이 엄마를 기억할때 사진 찍는 엄마,
블로그 하느라 컴퓨터에 앉아 있는 엄마로만 기억 할까 조금은 걱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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