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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학교의 채소밭 가꾸기에 참여

2007.05.10 19:00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2960 주소복사













학교 근처의 빈땅을 학교에서 임대(?)를 해서

학생마다 자기 식물 가꾸기를 한다. 

지난 수요일 아침에 미셸반이 파종을 한다고 도우미

엄마가 필요 하다고 해서 지원을....


나 말고도 두 엄마가 더 왔는데, 열혈 엄마 였다.

미셸반으로 배정 받은 곳은 작지만 엄청 무성한

잡초와 돌들이 많았는데, 정말 두 엄마가 맨손으로

잡초를 다 뽑고, 흙도 정리를 했다.

그리고 맨손으로 온갖 벌레들도 다 만지고...

나도 오래간만에 삽질을 했더니 오후에는 어깨가

아팠고....

이 짧은 채소밭 가꾸기 수업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의미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다들 자주 와서 자기가

심은 식물들을 보살피겠다고....


아.  나도 우리 정원 좀 정리해서, 깻잎 심어야

하는데...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82960
기본 김여사 2007.05.10  19:29  [220.126.224.169]

미쎌 코트 입고 서있는 모습이 으젖한 아가씨 같네요 보내준 서류와 선물을 잘받앗고 도장을 보니 ... 도장 찿다 머리가 돌아 버릴번 했던 그 순간이 생각나 .오늘 동생이 진급이 됐네요 . 멀리서라도 축하를 .온 가족이 행복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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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5.10  22:16

김여사님....좋은 소식 감사 합니다...
아드님 열심히 서포트 하신 결과인듯...
용돈 많이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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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7.05.10  23:08

헉!!! 지렁이를 보고 놀랬는데 고놈들이 많은 걸 보니
땅이 좋은것 같네요...
언젠가 세라도 했던것 같은데 벌써 미쉘도 요걸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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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7.05.11  09:42

저옷은 전에 세라가 입었던 옷같은데 미셸이 입으니까 좀 다른 느낌이네요 ^_^ 이상하게 사진으로 보면 어엿한 숙녀같은데 직접 봤을떈 참 아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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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5.11  21:27

감자님...아..맞아요..세라가 입었던 옷..
이제는 미셸이 입어요...
미셸은 막내라서 인지 제 눈에도 아기 같이 보여요...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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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5.11  21:29

섭냥이님....저는 몰랐는데, 땅에 지렁이가 많은 땅이 좋은 땅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엄마들은 그냥 막 만지더라구요...
작년에 세라가 했구요...올해는 미셸 먼저 , 오늘 아침에 세라반에 따라
갔다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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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7.06.03  13:45

먼저 동생의 진급을 진심으로 축하해~!^^ 암튼 남동생이란 든든한 존재인 것 같아. 미셸 모습 넘 이쁘고 깜찍하다. 부지런히 잘 가꿔서 뿌듯한 성취감을 가졌으면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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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6.06  05:15

정혜님...사회에서 잘 자리 잡아가는 동생이 대견...
나도 무엇인가 좀 실직적인 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
그래도 엄마로서 행복하고, 이 블로그 작업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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