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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으로 이집에 이사를 왔을때는 수거용
쓰레기통이 한개 였다.
그러더니 작년에 브라운색 쓰레기통이 새로
생길거라는 공문과 함께 집앞으로 배달..
이 브라운색 쓰레기통은 한동안 음식물 쓰레기와
상자 그리고 정원에서 나오는 식물들을 일주일에
한번씩 수거 한다고...
그러니까, 처음부터 있었던 (영국은 최근에 분리
수거를 시작했다.) 초록색 쓰레기통은 완전 폐기물용
생활 쓰레기용이고, 내가 잊고 사진을 찍지 않은
파란색 상자에 분리수거용 (유리병, 통조림 통,
잡지, 그리고 종이 기타 재활용이 가능한 것들)물품
들을 모았는데, 상자도 너무나 적고, 뚜껑이 없어서
신문지 같은 것들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동네 골목으로 날아가고....
그러더니 드디어 재활용전용 쓰레기통이 등장.
집앞에 3개의 덩치 좋은 쓰레기통을 놓아 두어야
하는 현실이...
참, 가끔 거리를 지나치면 노란색, 검은색 쓰레기통도
있는데, 그것들은 집에 환자가 있어서 환자에게서
나오는 의료 폐기물과 의약품을 따로 수거 하나거나
위험한 화학 폐기물을 따로 수거하는 쓰레기통
이라고...
분리수거 나는 솔직히 잘 하는 편이라고 생각 하는데
가끔 전혀 하지 않는 집들도 보인다.
지금의 지구 물려 받은것이 아니라 후손에서
미리 빌려 쓰고 있다는 어느 표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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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ng317 2007.05.2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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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california 에서자라 분리수거, recycle 에는거이 '병' 쩍어요. just one more thing... 휴~ 근대정말 모른척할수없는 현대인의 의무로바뀌어가고있는것이 하나하나 눈에 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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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ng317 2007.05.2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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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ycling center 에서일하는 사람들, 머리터질것같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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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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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ng317님....저도 그 생각 했었어요...
어떤 사람들은 그냥 mix해서 넣어서, 그것 따로 분류 하려면 (물론 거의
기계가 하겠지만) 많이 힘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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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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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ng3a7님...독일이나 네덜란드 다른 몇몇 유럽국가들은 아주 더 지독
하더라구요...유리병에 든 제품은 미리 유리병값을 따라 받고, 나중에
유리병을 가져와야 돌려주고...
(요즘 한국의 패스트 푸드점도 그렇게 하는곳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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