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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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내가 사는 런던, 그대들이 방문하는 런던..

2007.05.30 21:29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3016 주소복사






오후 늦게 시내에서 약속이 있었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 중간에 해가 나와서

전철을 타고 가다가 내렸다.

그리고 역근처의 쇼핑몰에 들어가서 새로 나온 가구 구경

책구경....

쇼핑몰에서 나와서 다시 버스를 타고 가는데, 비가 온다.

약속 시간까지는 시간이 있어서 일부러 뺑뺑 돌아가는

버스를 탔다.

그 버스는 런던 시내를 관통했고, 시내에는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한 4박5일쯤 완전히 관광객으로 런던에서 지낼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디를 가고 싶은지

그리고 무엇을 사고 싶은지.....


할것 많고, 볼것 많다는 이 도시에서, 각박한 생활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은 참으로 여유없다.


올해의 미션...관광객으로서의 런더너가 되어보기...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83016
기본 슈슈할머니 2007.05.31  08:16

오랫만이에요.
막상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해서 무관심한 게 사실이에요.
서울 사람들이 남산타워나 유람선 타 보지 않는 것과 같지요.
고궁도 잘 가게 되지 않구요.좋은 지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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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song317 2007.05.31  08:41

그렇조, "관광지"에 사는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저도 이생활의 패이스를 벗고...근대전 왠~만하면 무덤덤이예요. 오히려 countryside...주택가가 너무 새삼 너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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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쟈클린 2007.05.31  12:54

타인에게는 관광지라면 여유롭게 보일수 있겠죠.. 한국에 놀러온 외국인들이 한국을 보면 관점이 다르니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제가 다른 곳에 가도 마찬가지.. 관광객으로 1년에 한달 정도 자신을 위해서 살수 있으면 바라는 것 저도 로망이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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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7.05.31  16:51

자신이 사는 곳이라 더욱 무덤덤하게 보는 것 같아요. 알고 보면 많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인데요. 저도 이번 디종 탐방을 하면서, 제가 늘 걷고 있는 곳의 이야기를 많이 알았답니다. 앞으로, 많은 이야기 담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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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7.06.01  09:33

같은 런더너끼리 ~~~ㅎㅎ관광객이 되기엔 쩐이 없어서리 ...
어학연수생이나 조기유학생들이 젤 돈을 잘 쓴다고 농담삼아 얘기하죠, 저희는--;;;
저도 떠나긴 한달 전에 찬찬히 이곳 주위를 돌아보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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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휴먼 2007.06.02  09:49

그러게여... 관광객으로써의 런던 방문은 저도 오래된듯 해여.
2000년이 마지막이었으니..
물론 2004년 2005년 인솔차 가긴 했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었져...

마냥 비싸게만 생각했던 그시절이지만, 요즘은 서울이 더 비싼것 같고..
다니기에도 더 부담스러운것 같고..

가끔은 런던의 튜브가 그리워 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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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7.06.03  12:55

사진으로 보는 "아비따"는 유럽에 대한 향수를 일으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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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꺼벙이 2007.06.03  21:04

요즘은 요~,,, 런든 보담은요 ,,, 저 개발국가,,,진짜,,,짱 이래요,,~~
나두 요,,~~ 그럴거 가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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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7.06.04  01:24

늘 사는 곳이 관광지일 때.. 오히려 관광객들 보다 다녀본 곳이 적을 수도 있겠네요..
생활하는 사람들이 날 잡아 다니는 사람들 보다 못하다는.. ㅋㅋ

올해의 미션 꼭 수행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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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미목 2007.06.05  22:17

화려한 외식 보다 구수한 된장찌게 같은 맛이 오래 기억이 남는법... 우리는 떠나는 여행~늘상 자리하는 사람들은 된장찌게 같은 곳이죠~~그냥 방문이라는 말과 사는 곳이라는 말에 잠시 생각이 ^^ 궁시렁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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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6.06  04:33

미목님...저도 가끔 시내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돌아오면 런던 시내는
정말 신기루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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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6.06  05:05

로니님...저도 좀 혼자 외출해서 이곳저곳 다녀 보고 싶은데,
주말은 주말대로, 평일은 평일대로 힘드네요...
아무래도 세라아빠와 잘 협상을 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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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6.06  05:10

꺼벙이님...저도 아직 관광지화 되지 않은 나라들 여행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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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6.06  05:25

정혜님...프랑스에서는 아바따로 읽는구나...이곳은 하비타로 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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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6.06  05:26

휴먼님...정말 두번 뵈었지요...런던에서..
런던 그래도 주거지역에는 싼곳이 있어서 숨통이...
런던의 지하철, 냉방시설이 없어서 여름에는 정말 지옥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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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6.06  05:27

첫날우렁각시님..혹시 카나다의 런던에 ????
정말 돈 있는 유학생들이나 어학 연수생들 아주 편안하게 산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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