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6월의 시작...(Rerun...딱 내가 하고 싶은말을 하는구나..)

2007.06.05 05:06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3024 주소복사







아이들이 방학을 했고, 하루종일 아이들의 요구사항에

휘둘리면서 몸이 지쳐 갔고, 방학 끝날 무렵에는 완전히

나도 귀차니즘이 만땅...


그리하여 지난 며칠 블로그도 딱 위의 저 말들처럼

I don't like to do anything, I just like to hang around....

새로운 글을 쓰기도 귀찮고, 그냥 블로그 왔다 갔다

하면서 다른 블로거들 글을 도둑 고양이 처럼 읽고만

나오고.....


많이 피곤하다...내 채식주의자 친구왈...너무나 피곤해서

정말 많이 피곤해서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를 했더니

비타민B12가 많이 모자란다고,  빠른 효과를 위해서

정말 영국에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절대 주지 않는

주사 처방을 받아서, 몸에 비타민B12를 주사 했더니

완전히 몸이 날아 갈것 같다고...



나도 비타민B12가 모자르나.....신랑은 아무래도

중년여성의 갱년기 장애가 온것 같다고....

비타민B12가 문제인지 아니면 정말 갱년기 장애인지

알수 없지만, 요즘 귀차니즘 만땅 이라서, 내가 봐도

참으로 한심한 생각이...

이 느낌에서 빨리 벗어나야 겠다는 생각이...

머리속으로는 이것저것 많은것들을 계획하는데, 하나도

하는것은 없고....

아이고................딱 한심이네...



프린터는 잘 돌아간다.  오늘 낮에 세라 숙제 봐줄때

도서관에서 빌린책 복사해서 그럴싸하게 붙여 주었다.

신랑에게 내일부터 나도 아이들 데려다 주고 도서관에

가서 몇시간 책보다 오겠다고 했는데....글쎄....



아이고 피곤해서

타이핑도 잘 되지 않네...오늘은 여기까지 ....

지난 며칠의 답글도 정리 못했는데...아무래도 떼어

먹을것 같은 느낌이....


내일부터 아이들이 개학..

수요일날 약속 좋은 결과 있음 좋겠고...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83024
기본 섭냥이 2007.06.05  10:50

드디어 개학이네요...
어릴적에 방학이 시작되면 엄마가 앓는 소리로 나죽었네~ 하셨고
개학이 다가오면 아이고!!! 드디어 개학이네~ 그러면서 좋아하시던
기억이 있네요. 아마도 다른 집도 다 그런 상황이지 싶구요. ㅋㅋ

애들 개학 하고나면 낮잠도 주무시고 몇일 푹~ 쉬는게 어때요??
쉬는것도 혼자만의 시간이라 생각하구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토돌이 2007.06.05  11:53

쉴 수 없는 육아, 가사일 때문에 정말 많이 지치셨나 보네요. 이럴 땐 뭔가 전환할 수 있는것이 필요한데. 정말 섭냥이님 말슴대로 아무 것도 안 하시고 아예 푹 쉬시는게..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팬더 2007.06.05  12:17

아무것도 하깃싫을 때는 그냥 쉬는게 제일 좋은데...
나이를 점점 먹으면서는 그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7.06.05  13:07

많이 힘드신가 봐요... 저도 피곤할 땐, 비타민, 마그네슘, 칼슘이
들어간 종합영양제를 챙겨 먹는답니다. 살이 쪘어요.. ㅎㅎㅎ..
부족한게 있다니.. 그렇게 한달쯤 챙겨먹고 나면 날아가진 않아도,
걸어다닐만은 하지요.. ㅎㅎㅎ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꽃님 2007.06.05  21:02

윤서는 15일에 방학해요...두 달도 넘는 방학..
윤서랑 둘째랑..어찌 지낼지 까마득합니다.
몸도 정말 넘 무겁고 힘들어요..기력 딸리는 걸 여실히 느끼며 살고 있지요..
에구구...하루하루가 요새는 정말 길고도 바쁩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미목 2007.06.05  22:09

^^오랜만이죠~귀차니즘.. 나만큼 그랬을까요 한동안 거의 1년된듯한 블로그의 농땡이 생활을 이제서야 다시 재정비 하고 있슴당...다시 시작하려는 의미로 인사 두고 갑니다~~~ 귀차니즘을 박살내기 위해 화이팅~~하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mcube02 2007.06.06  01:22

^^*
그게 다 사노라면....이지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6.06  04:30

mcube02님...사노라면, 뭐...나아지겠죠...그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6.06  04:34

미목님...와...돌아와 주셔서 감사해요...
자주 찾아 뵐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gentlesea 2007.06.06  04:36

나아진다면 더할 나위 없지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6.06  04:38

꽃님...윤서가 벌써 방학을 하나요...미국계 학교 인가 봐요....
이곳은 7월21일...한달 조금 넘어요..
가까히 살면 세라랑 윤서랑 같이 놀면 정말 좋을텐데...
그리고 기력 달리면 안되니까, 잘 챙겨 잡수셔야 해요..
주위에 친구분들이 많으셨음 좋겠어요...특히 같은 아이 또래가 있는....
아...여유만 있음, 이번 여름에 아이들 데리고 프라하도 가고 싶은데...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6.06  04:45

비비안느님...매번 사 놓은 영양제는 반도 먹지 않고 버리게 되요..
독한 커피는 하루에 3번 잘 챙겨서 마시면서..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6.06  04:47

민주대디님....엄마로서 살면서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6.06  04:48

토돌이님...아이고 그렇게 되면 블로그도 개점휴업 해야 하는데,
요즘 저의 유일한 소통 창구라서...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6.06  04:59

섭냥이님...역시 엄마의 임무는 방학하면 방학 하는대로
개학하면 개학 하는대로...바쁘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asong317 2007.06.06  18:16

비타민B12 아님 천아장사같이 힘주는 주사가 있다해도 거절하고 그냥 푹~ 삭고싶는 날들도 있자나요왜 (저의 어젓깨 상태 -_-;;;) 만사가 귀찬고 의욕이 없을때 전 꾸역꾸역 움직일 때도있지만 가끔 시채놀이로 시위를하조. (아직 아이없는 주부의 배부른 말 이조?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ronnie 2007.06.08  05:53

저도 비타민 B12가 부족한 걸까? 그건 아니고.. (돼지고기 그렇게 잘 먹는데..^^;;)
저도 왜 이리 피곤한 걸까요..
조금만 어디 나갔다 와도 너무 피곤해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ㅡ.ㅜ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6.10  23:23

로니님...아, 돼지고기 먹은 것이 한참이 되었네요..
웬지 돼지고기는 안 사게 되더라구요..
기회가 있으면 언제 일본식당가서 돈까스라도 먹어야 겠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6.10  23:43

asong317님...아마 제가 시체놀이 하고 있으면 가져다 버릴듯..
더 이상 필요 없다고...ㅋㅋㅋㅋ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