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오다가
동네 체리티 샵에서 스누피 우표를 보았다.
가격 2.50(약4700원 정도)...할까 말까...
집으로 돌아와서 신랑에게 처음으로 스누피
우표를 영국에서 보았다고 했더니, 신랑왈
그럼 사야지...왜 안샀어...누가 벌써 사 가지고
갔겠네...
"내가 오후에 사려 갈때까지 가게에 있으면
내 것이고, 아니면 말고...."
오후에 아이들을 데려러 가는 길에 가게에
들렸는데, 아직까지 진열장에....
그리하여 해피맘 손안에....
꼬리글 : 이런 세컨 핸드샵에서는 있을때
사야한다, 거의 두번째 걸음을 하면
벌써 누군가 사가지고 없다...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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