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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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미셸, 바이올린 시작하다.

2007.06.09 05:03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3031 주소복사


Violin Size Chart
Violin Size

Length (in inches)

Age

4/4 (Full Size)

23

12 year and older

3/4

22

10-11

1/2

20

8-9

1/4

181/2

6-7

1/8

16 1/2

5-6

1/10 (Ordered on request)15

4-5

1/16 (Ordered on request)14

3 and below









작년 4살 생일 선물로 미셸에게 바이올린을

사 주었다.  그냥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라고

정말 장난감 같은 품질에 장난감 같은 가격의

바이올린...그때 생각으로는 가장 작은 사이즈가

1/4 사이즈라고 생각을 했는데....


미셸 친구들은 벌써 바이올린을 시작한 아이들이

몇명 된다.  물론 다 개인 교습인데, 가격이 아주

비싸다.  그래서 좀더 미셸이 큰 후에 레슨을 시작

하려고 했는데, 아시는 분이 바이올린 레슨 팜프렛을

가져다 주셨고, 전화를 했더니, 생각보다 덜 부담

되는 가격에 레슨을 해주시겠다.

무엇보다 미셸이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어려서

너무 어리다고 거절 할까봐 걱정 했는데, 지금은

조금 어리니까, 드럼으로 리듬 공부를 같이 하면서

바이올린을 가르쳐 주시겠다고.

문제는 작년에 샀던 바이올린이 미셸에게 너무

크다고, 1/4, 2/4, 3/4, 4/4(full size) 말고도 더 작은

사이즈가 있다고

그리하여 1/8, 1/10, 1/16, 그리고 1/32 까지 있는데

미셸은 1/16 사이즈가 적당할 것 같다고....

그래서 여러 사이트에 가서 1/16 사이즈의 바이올린을

찾으니, 별로 파는것이 없다.

사이즈가 작아서 희귀품(?) 인 것이다.


악기점에서 사려면 너무나 가격이 비싸서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있는데.....찾기가 힘드네....



사족....어렸을때 다녀 보았던 학원 이라고는

          주산 학원이 전부다.  여자 형제들이 많아서

          집에 피아노 한대 있었으면 여자 형제들 끼리

          돌아가면서 배웠을텐데....

          뒤돌아 보면, 그때 피아노를 사주었어도

          가정 경제가 망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때 피아노를 사지 않았어도 부자가

          되지 못했다.

          결국 돈이라는 것은 그때 그때 그 필요한

          시기와 용도에 부응하게 잘 사용되면 되는것

          문제는 지금 해피맘에게는 그노무(?)......

          Money가 시기와 용도의 요구를 부응하지

          못한다는....슬프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83031
기본 섭냥이 2007.06.09  11:25

미쉘에게 딱 맞는 이뿐 바이올린이 나오길... ^^
밑에 피아노 얘기... 저도 초 공감이예요.
전... 아빠가 가신후에 깨달았구요. 계기는 틀려도 같은 생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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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7.06.09  11:35

피아노 학원은 하루 갔구요~주산은 유일하게 저만 안 다녔어요~그래선지 우리집 유일한 수치--;;;;
해피맘님, 사족에 공감~많은 자식들 최선을 다해 키워주신 거 너무 고마운데
가끔은 속으로 원망스러운 것도 있어요...형제많은 집 막내라 비싼 새옷도 못 입고,
남들 다 있던 마로니인형도(그땐 바비인형을 그렇게 불렀어요) 전 없었고...언니들은 저한테 그래도 네가 언니들보다는 누린 게 많어~그러니 할말 더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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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gentlesea 2007.06.09  11:54

아이들 한테 좋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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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song317 2007.06.09  13:13

happymum 님 너무놀랫어요 이글을 본후에... 오늘 밥먹구 남편한태 집에서 violin 연주회를 열어주었어요. 금요일이라 저히들 캐릭터에 안맛게 음악회를. 악기 연주를 못하는 남편은 제가 저 좋아하는 영화음악켸줄때가 가장 자랑스럽고 어쩌고 저쩌고...하하. 미셸이 배워서 자기자신을 express 하고 또 주변사람에게 즐거움을 줄수있길!! 악기는 정말 부모님의 최고 선물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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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6.10  22:51

asong317님...아, 바이올린을 연주 하실수 있으시군요...
아이고 부러워라...저는 지금 아이들 레슨 때문에 여유가 없구요
나중에 아이들에게 배울까 생각중 입니다...
저는 정말 바이올린 연주 하실수 있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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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6.10  22:55

gentlesea님...솔직히 너무 일찍 시작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기는 해요...그래도 미셸이 좋아해서 다행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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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6.10  23:00

첫날우렁각시님...저는 60년대 생이라서 아이들이 아주 양분 되었죠..
정말 이것저것 배우던 외동 아이들, 그냥 아무런 혜택 받지 못하고
그냥 자라던 아이들...지금과는 정말 다른 시절 이였구요...
요즘 아이들 음악 공부 시키면서 제가 하도 몰라서, 뭐 알아야 봐주지
라는 많은 아쉬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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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6.10  23:02

섭냥이님...바이올린이 예상보다 비싸서 이베이 쪽을 알아 보고 있는데
사이즈가 워낙 작아서 나온것이 없네요...
수요일 까지 찾았음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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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7.06.11  01:28

전 어셨을 때 바이올린, 피아노를 배웠거든요. 꽤 오래 배웠었어요. 중학교 때까지. 아마 이런 것들이 미셸이나 세라에게 좋은 경험이 될거에요.
1/4보다더 더 작은 크기의 바이올린도 있군요. 전 몰랐어요. 전 바이올린은 꽤 큰 후에 배워서 처음부터 full size로 배웠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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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6.12  04:42

토돌이님...아, 둘다 배우셨군요...
나중에 아이들 레슨 시킬때 많이 도움이 될 거예요...
저는 요즘 아이들 덕분에 어깨 넘어로 배우고 있어요...
수요일날 미셸 바이올린 레슨인데, 제 바이올린도 가져 갈까 생각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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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psy108 2007.06.12  16:40

미쉘이가 악기를 배우는군요?
악기는 정말좋은것 같아요.
사람의 감성을 풍요롭게 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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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마미아 2007.06.13  05:16

저만 방만한? 방심한? 엄마인가보네요. 다들 뭘 하나씩은 배우고 있으니..
바이올린이라...나중에 이야기 한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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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6.13  19:47

마마미아님....님은 언제든지 집에서 가르칠수가 있잖아요....손수..
저는 능력이 안되서리...
이곳도 세라 나이 되니까, 피아노는 거의 하더라구요...
미셸은 제가 조금 욕심을 냈어요...좀 많이 어린데....제가 바이올린
배우고 싶은 욕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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