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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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세라가 첫 외박을 한다.

학교의 Sleepover에 참석 하기 위하여...


영국 학교는 가끔은 "참, 별것을 다하네 "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가지 행사를 하는데, 이번에는

학교 강당에서 침낭 펴고 잠자기 행사.

물론 공짜는 아니고, 얼마의 돈을 내야 한다.

그 가격에는 밤에 교실에서 영화도 보고, 피자도

먹고, 핫초코렛도 마시고...

다음날 아침의 식사도 포함되어 있다.


세라가 집 떠나서 자본적이 없어서 세라를 학교에

남겨두고 혼자서 차를 몰고 집으로 오는데 가슴이

허한 느낌....

그리고 갑자기 아이가 너무 커버린 것 같기도 하고...


내일 9시에 데릴러 가야 한다.

지금은 저녁 10시가 좀 넘었는데, 미셸과 세라 아빠는

완전히 쿨쿨 모드...

몇시간 전부터 커피 마시고, 멕시코산 맥주도 한잔

마시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세라도 학교에서 엄마 생각을 했을까.....????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83033
기본 예쁜손 2007.06.09  06:12

잠시나마 한숨 돌리실 수 있게 된 건가요, 아니면 그 반대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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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7.06.09  11:21

첨으로 애들을 혼자 내보낸거네요...
저희 엄마, 아빠도 이런 맘이셨을까...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젠 슬슬 친구들과 학교라는 사회에 세라를 넘겨야 하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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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7.06.09  11:40

두 번째 사진은 가출하는 컨셉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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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song317 2007.06.09  13:21

앞, 뒤로 짐을맨 세라, 무척 기대했나봐요. ^^ she can't wait! hehe. 세라의 온통 핑크 퍼플이 엄머니의 관심, 손을 거쳤ㅤㄱㅖㅆ죠? 그나저나 허전하ㅤㅅㅖㅅㅤㄱㅖ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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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song317 2007.06.09  13:23

아, giant sleepover 에 스폰서들이... 우와~ 저어릴땐 안그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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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6.10  22:49

asong317님...아침에 데릴려 갔는데, 비닐 봉투에 치약, 인형 그리고
콘플레이스크 하나씩 받아 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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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6.10  22:57

첫날우렁각시님...아, 가출 컨셉...정말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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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6.10  23:04

섭냥이님...정말 이제 세라에게 가정 말고도 다른 자기많의 세계가 더 생긴것 같아요...
학교에서 잘 자고 다음날 잘 데리고 왔어요...
선생님 말이 징징거리는 아이들 잘 돌봐 주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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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6.10  23:06

예쁜손님...그날 밤 12시까지 stand by 했어요..
혹시라도 학교에서 밤에 집에 가고 싶어 한다고 전화 올까봐요...
아직은 집에 있어도 학교에 있어도 마음을 놓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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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psy108 2007.06.12  16:37

새라가 얼마나 들떴을까요?
집 밖에서 하루밤을 지내는 그 맘이 많이 설랬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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