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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점심을 먹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우리 아들하고 남편은 축구 하려 갔는데, 오후에시간 괜찮으면 우리집에 놀려 와라...아이들 데리고"요즘 날씨가 나빠서 주말내내 집에 있는 아이들데리고 친구네 집으로...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놀고, 우리는 커피 한잔 놓고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친구가 아이들 머리를해주겠다고 해서 갑자기 거실이 미용실이 되었다.아...이 머리...오래전에 태국에 갔을때 카오산 로드에서 이렇게 머리 해주고 돈 받는 노점상(?) 많았는데솔직히 나도 하고 싶었는데, 3 아이들 머리를 하고났더니 친구도 피곤한 것 같고, 축구하고 돌아온아들 목욕 시켜야 해서 우리는 집으로...나는 워낙 머리 만지는 것을 못해서 겨우 머리빗겨서 학교 보내는 것이 다 인데, 친구는 볼때마다 딸 아이의 머리를 올리고 내리고 ......나도 좀 노력을 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그리고 일요일 오후에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선사해 준 친구가 무척이나 고맙다는 .....
실을 가지고 머리를 하기에 무슨 머리하지?? 그랬네요. ^^ 여러가닥을 저렇게 했어요?? 전체모습 궁금하네요.
[귓속말 입니다.]
저도 완성된 모습 넘 궁금해요...
저도 저렇게 이쁘게 꾸며줄 줄을 몰라서 딸이 있었으면 엄청 스트레스 받았을 것 같아요, 지나 내나....ㅎㅎ
첫날우렁각시님...저도 꾸미고 사는것과는 워낙 거리가 멀어서 아이들 잘 못 챙겨줘요
정현맘님...두 아이들의 완성된 모습을 클로즈업 해서 찍었어야 했는데... 찍지 못했어요...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