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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의 콩주머니 달리기 차례...출발전에 엄마에게 화이팅을...같이 뛴 친구들은 벌써 다 자리로 돌아갔는데...미셸은 아직도 레이스 중......끝까지 해볼랍니더...!!!꼴찌에게 박수를...정말 박수 많이받았다...학부모 달리기 대회도 있었는데, 세라가 엄마는뛰지 말라고...(아는구나, 이녀석이...)다리 아픈 미셸도 열심히 했는데, 나도 뛰어야지 라는 마음으로 참가한 세라 아빠...중.고등학교때 단거리 선수 였다는 것 맞느냐고....결과는....참가에 의의를...아이들이 부여해 주는 이 부모 노릇이 참으로소중하고 고맙고.....신랑이 오늘은 좀 사진을 찍었다.오늘도 달랑 6장 일까봐 걱정 했는데....꼬리글 : 엄마들 달리기 차례에 많은 엄마들이 맨발로 뛰었다. 그런데 그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그리고 또 하나 평일 아침에 열린 운동회 인데, 많은 아빠들이 함께 했다. 아이들 학교 운동회 때문에 결근이나 좀 늦은 출근이 통용되는 사회라는 생각이... (많은 아빠들이 연중 휴가를 쓴 것 같다)
파아란 잔디 운동장... 그리고 세라와 미셸의 이쁜 모습 ~~
아, 미셸, 너도 장하다!!! 꼴찌에게 갈채를!!! ^^ 운동회 달리기 때면 꼭 맨발로 뛰는 사람들이 있던데 여기도 마찬가지네요.. ^^ 세라 아빠 몇등 하셨어요? ㅋㅋ 환한 아이들 표정이 너무 너무 예뻐요~~
이곳이랑 다른건 잔디밭에서 뛰는거네요. 넘어저도 크게 다치지 않을것 같아서 좋아보여요~ 그리고 아빠들이 쭉~ 늘어선 사진,,, 세라 아버님이 젤 잘생기셨어요. 헤헷!!!
운동회 달리기가 전 제일 공포스러워요~~ㅠ,ㅠ
첫날우렁각시님...저랑 같이 뛰는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골찌는 해피맘이 맡아 놓았다구요
섭냥이님...저희 학교 운동장은 그래도 다행스럽게 잔듸밭 입니다. 많은 학교들이 체육을 콩크리트 바닥에서.... (참 세라 학교도 보통 체육은 시멘트 바닥에서 하더라구요)
로니님...저도 그 사람이 몇등 했는지가 궁금 해요.. 하도 왕창 다 같이 골인을 해서리...
민주대디님...잔듸밭에 "출입 금지" 라는 푯말이 없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