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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우리 아이들 둘 그리고 친구 아이 한명까지 3 아이들을 데리고 아이키아에 다녀 왔다.목적은 컵 몇개 사고, 아이들을 아이키아 놀이방에서놀게 하기 위해서...여름 세일도 끝나고, 새로운 상품이 진열된 그곳에서나는 컵사고, 냅킨사고 아이들이랑 밥먹고, 집으로..아마 런던에서 가장 저렴하게 아이들 3명이랑 반나절정도를 놀수 있는곳이 아닐지....그리고 어제 월요일 집의 우편함에 아이키아 카다로그가 ....솔직히 지난번 갔을때 혹시 새 카다로그 있으면가져 올 생각이였는데, 아직 매장에는 나오지 않았다고 했는데.....집으로 먼저 배달 되어서 반가운 마음에 카다로그를보았는데....요즘 아무리 빈티지룩이 유행 이라고 하지만 너무심하다는 느낌...정말 저런 가구를 큰 마음 먹고돈을 지불하고 집안으로 들여 놓으려면 용기가필요할것 같은....거의 70년대 모드인데, 그러면그 빈티지룩에 모던함이라도 실어 주어야 할텐데카다로그에서 본 사진들은 영 구매 충동을 일으키지않는다...뭐, 구매 충동이 일어나도 구매할 능력이 없지만....해가 바뀔때 마다 달력을 어디서 보내주듯 아이키아에서 카다로그를 보내준다...책꽂이에 줄지어 서 있는 카다로그 숫자로 내 영국에서의 시간을 헤아리는 것이 좀 묘한 기분이....가끔 밥먹으려 가야지...패밀리 카드도 드디어손에 넣어서 커피도 공짜인데....
too brave에 저도 한 표요. 그나저나 이번에 처음으로 저기서 밥을 먹고 왔어요. 미네아폴리스 매장에서요. 역시 싸더군요.
좀 당황스러운 것도 있긴 하네요. ^^;;
이곳 카달로그도 조만간 올지...영국이랑 다른지 함 비교해봐야 겠어요. brave라기보단 좀 촌빨시러운디~~ㅋㅋ두번째 사진의 스트라이프 러그는 이쁘네요~ 무엇보다 마루바닥 집이 젤 부러워요 ㅜ,ㅜ
하하하~~ 마룻바닥집에 대한 각시님의 로망에 저도 한표~~ (렌트사는 서러움 ㅜㅜ)
저 유리책상... 전 너무 좋더라구요. 지난번 아이키아 갔다가 얼마나 만져댔던지...ㅎㅎ 결국은 만져만 보고.... 지문 잔뜩 묻혀 놓고선 그러고 그냥 나왔지요...ㅋ
오즈님...아, 저도 책상 사고파요...아주 큰 것으로 그래서 이것저것 다 놓고 사용 할수 있구요... 저의 로망 입니다..
우화님....아...........저두요.. 정말 바닥좀 물걸레도 퍅퍅 딱으면서 살았음 소원이 없겠어요...
첫날우렁각시님...맞아요..약간 촌스러운 분위가 났어요.. 특히 가구가... 뭐, 계속 새 제품이 나오겠지만, 좀 걱정스러워 보이네요
토돌이님...카다로그 표지가 좀 복구풍... 아예, 예전에 나왔던 인기 상품을 리바이벌 했음 좋겠다는...
예쁜손님...아이고 미네아폴리스 미시시피에서 다리가 붕괴 되었다고 하네요...우째이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