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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행 작가 미노가 들려주는 유럽의 숙소에서 벌어진 기상천외한 여행담 ! 유럽의 별난 숙소를 지키는 별난 주인들, 그 별난 숙소에서 만난 별난 여행자들의 이야기 ! 숙소는 여행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공장이다! 우리집에서 가장 조용한 어디 구석 한귀퉁이에몰래 숨어 들어가 푹신한 쿠션 몇개 등에 받이고여행기 읽고 싶다...
집안 조용한 구석..ㅎㅎ 다락방에 배깔고 엎드려 읽는다면 넘 좋을 책인거 가트네... 아님 창가에 불어 오는 바람 마즈며 커피 한잔 앞에 두고 읽기에도 안성마춤... 내 마음이 설래이는걸요~~ 휴가철이라 더 그런가..^^
아.. 여행책 종류도 다양하네요.. 프랑스 사람들은, 미슐린 가이드하고, 비종 퓌테 두 가지면 끝이죠... 저런 예쁜 책들은 보고만 있어도 떠나고 싶어질 것 같아요.
비비안느님....초록색 색깔의 미슐린 가이드북 ...저도 한때 몇개 산적이 있었죠... 영국인이 여행을 워낙 많이 하는 민족이라서 여행 코너 가면 참으로 책 다양해요.. 그런데 역시 아직 저는 한국사람이 쓴 여행기가 더 재미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서 어디를 가야 할텐데, 엄두가 나지 않아요...
미목님...그런데 우리집에서 조요한 곳이 한곳도 없다는 슬픈 현실이... 그리고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어느 소설가가 쓴 ---숨어 있기 좋은방 이라는 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