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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는 아주 둔하면서, 잠 잘때만 아주 민감하다.
그래서 버스나 전철에서 잠자는 사람 보면 아주
신기하다.
문제는 너무나 민감해서 거의 숙면을 하지 못한다
늘 꿈을 꾸고, 거의 가수면 상태인 날이 많다.
신랑왈......아주 마라톤을 하던지, 아니면 축구를
전반전, 후반전으로 풀로 뛴다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늘 힘들고, 몸이 상쾌
하지 않다.
신랑은 내가 늦은 저녁에 커피를 마시기 때문 이라고
하는데, 커피를 마시지 않는 날도 마찬가지....
요즘 이 증세가 좀 심해져서 완전히 몸이 천근만근
이고 등에는 또 담이 들었고.,.....
푹자고 상쾌하게 일어나고 싶다.
"왜 20년전에 회사 다닐때 알던 사람이 느닷없이
꿈에 나타나서 그때 하지 못했다는 짝사랑 고백을
지금 하느냐고...."
정말 꿈꾸지 않고 잠 한번 푹 자보고 싶다는....
꼬리글 : 저 위의 사진은 몰디브 입니다.
오래전 싱가폴에 갔을때 때거리로 만난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기들은 정말
몰디브에 가보고 싶은데, 이슬람 국가라서
갈수 없다고...그래서 대신 필리핀의
보라카이에 다녀 오던 길이라고...
넌 갈수 있으니까, 더 훼손되지 전에
다녀 오라고 했던 것이 벌써 15년 전인데....
아이고, 신혼여행으로 다녀오지 못한 것이
참으로 아쉽네....
(신혼여행은 제주도....비철에 가서
계원들이 단체여행 가는 팀에 끼어서
정말 호되게 고생만 하고 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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