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요즘에 남편이랑 garage sale (혹은 yard sale)에 재미를 붙였어요.
남의 집들에서 별의별 것들을 다 보면서 재미있어 하고 있지요. 사는건 거의 없지만서도. 심지어 과자통까지 내다 팔고, 그냥 하루 재미있게 보내자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긴 한데.. 하여간 재밌어요.
토돌이님...이곳에서는 게라지 세일 하는것은 못 보았구요, 야드 세일은
이곳에서 카부츠 세일이라고 해서 주말에 가끔 하는데, 올해는 한번도
못 가보았어요...주로 공터를 빌려서 열리다 보니, 제가 사는곳에서는
좀 멀더라구요...
저도 남이 살던 흔적 남긴 물건 보는것 재미 있어요...가끔 좀 민망스러운
것도 있지만...그리고 좋은 물건 저렴한 가격에 발견(?)했을때 그 기쁨도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