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량원소 아연과 건강. 근래 금속원소 아연이 건강에 매우 중요한 원소중의 하나라는 사실이 입증 되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과거에도 아연이 건강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그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었다 30여년전만해도 아연의 중요성은 확립되어 있지 않았으며, 1970년 간행된 어떤 생화학 교과서에서도 아연에 대한 언급이 전ㅇ혀 없거나 혹은 있더라도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아연은 인체중에서 미량원소의 하나이다. 어떤 성분원소가 체내에서 아주 낮은 농도로 존재 할 때, 이를 미량원소라 하는데, 보통 체중의 0.01%이하이다. 아연은 인체중에 2-3g정도 존재하며, 인간에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진 12개 미량원소 중의 하나이다. 12개의 미량원소를 필요순으로 나열하면 철, 요오드, 동, 망간, 아연, 코발트, 몰리브덴, 세륨, 크롬, 주석, 바나듐, 불소의 순이다. 미량원소는 체내효소의 구성요소이다. 미량원소는 대량원소와 달라서 시체를 만드는 구성성분으로 별 역할을 하지 못한다. 대량원소는 인체와 식품중에 대량으로 존재하는 원소를 의미하며 1일 섭취량이 많지만 그렇다고 건강에 더 중요하다고 말할수 없다. 왜냐하면 미량원소의 결핍으로도 대량원소에 의한 결핍에 못지 않게 건강에 손상을 입힐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아연은 모든 신체내 대사반응에 관여하므로 아연 결핍으로 야기될수 있는 질병 내지 생체기능 장애는 다양하다고 할수 있다. 따라서 피부질환, 남성임포덴스, 성기발달, 불임, 태아발달, 분만곤란, 및 관절염, 정신분열증, 우울증, 등 모든 생체기능에 관여한다. 아연은 태아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필요하다. 아연 결핍은 태아성장의 지연을 초래하며 대사 과정에서의 아연의 기능을 이해하지 못하면 노화과정 규명도 힘들게 된다. 의약분야에서는 아연을 질병 치료에 응용하려는 연구를 예부터 잘알려진 사실이지만 기저귀를 오래 차고 있을 때 생기는 발진에 피마자 아연크림은 대단히 효과가 좋다. 이를 계기로 피부질환분야에서 아연제제가 많이 사용되게 되었는데, 피부병 전문의사들은 임신선 그리고 모발과 손톱에도 아연제제가 좋다는 사실을 터득하게 되었다. 아연은 면역계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성분이고 알레르기, 지기면역질환, 바이러스질환, 및 암 발생은 면역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아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아연과 유리래디칼 과산화분자 변아보조효소도 아연과 결합하고 있는 효소 중의 하나이다. 이효소는 산화 방지 역할을 하는 항산화 효소로서 체내에서 유리 래디칼의 생성을 억제한다. 유리 래디칼은 산소작용이 있다. 불포화 지방산을 산화하여 파괴하는 작용이 있다. 불포화 지방산은 유리래디칼이 운반해서 제공해주는 산소와 쉽게 결합할수 있는데, 이것이 지방산의 산화이다. 세포막의 구성성분은 지방산이므로 이러한 산화과정을 통해서 지방산은 절단된다. 이러한 산화과정이 지속되면 세포막은 손상을 입게된다 .결국 유리래디칼로 인해서 해로우며 SOD항산화계는 유리래디칼의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항산화계는 SOD외에 셀렌, 비타민 C와 E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SOD의 정상적인 기능에는 아연, 이외에 망간, 철, 동과 같은 금속도 관여한다.
아연 결핍현상 아연은 체내에서 일어나는 많은 대사과정에서 효소로 작용하므로 아연결핍으로 나타나는 증상도 광범위하다. 아연이 결핍하면 피부와 모발에 광택이 없어지고 또한 피부가 약해져서 상처가 잘 낫지 않으며, 모발은 탈모와 탈색을 동반한다. 맛과 냄세에 대한 감각이 없어지고 식욕이없어지며, 무감각해진다. 손톱에는 백색반점이 나타나고 부서지기 쉽다. 어떤 원인에서인지는 몰라도 스웨덴에는 아연 결핍환자가 특히 많다. 그래서 의학도서에 수제되어 있는 불량모발, 불량피부, 및 손톱반점에 관한 사진은 대부분 스웨덴에서 촬영한 것이다. 아연이 결핍되면 고초열, 천식, 습진, 그리고 심마진과 같은 알레르기 이외에 자기면역질환이란 면역계가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대신에 자신의 신체를 오히려 공격하는것을 의미하며, 몸의 어떤 부위도 공격을 받을 수 있다. 만일 췌장이 공격받으면 당뇨병이되고, 갑상선이 공격 받으면 갑상선염이 된다. 공격대상이 소화기관이면 위궤양, 궤양성대장염, 또는 소장염의 일종인 크론씨병이 된다. 공격이 분산되면 전신성 낭창이나 류마티스병이된다. 아연의 결핍은 면역계의 약화를 초래하므로 각종 바이러스질환도 면역계가 약할 때 쉽게 발생할수 있다. 암도 면역계의 역기능으로 발생한다고 생각된다. 아연은 체내에서 단백합성 시 비타민 B6와 협조하여 작용하게 되는데, 비타민 B6가 소변으로 동시에 배설되어 동반결핍이 초래되는 질환을 피로루리아(pyroluria)라한다. 더발성경화증과 정신분열증 환자도 피로루리아 병상태하에 있게된다. 피임제를 복용하는 여성과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장기관 복용하는 환자는 체내 아연함량이 낮다. 유아에 젖을 먹이는 산모도 아연이 결핍되기 쉬우며, 흡연자와 타인의 담배연기를 흡입하게 되는 소위 수동적 흡연자도 아연 함량이 낮다. 또한 안산비료를 광범위하게 사용한 결과 토양에서도 아연이 많이 빼앗기고 있으며 식품공업애서 실시하고 있는 정제과정에서도 아연이 많이 소실된다. 이로 말미암아 선진국 사람들도 아연이 결핍되는 경우가 많다. 아연이 많은 식품 식품중 아연 함량자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미네랄은 다른 영양분과는 달라서 흡수가 잘되지 않기 때문이다.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은 보통 거의 100%흡수가 되지만 미네랄의 흡수율은 10-15%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유아의 경우 주공급원이 모유이다. 개인차가 크지만 모유 100ml 중 0.3ml아연이 함유된다. 우유 중 아연 함량은 높으나 생체 이용률이 낮아서 모유의 이용률이 60%인데 비해서 우유는 30-40%정도이다. 모유 중 아연이 생체 이용률이 높은 이유는 아연의 저분자 생체물질과 결합하여 흡수가 잘되기 때문이다. 이와는 달리 우유 중에는 인산염이 많아서 아연이 인산염과 결합하여 흡수율이 좋지 않다. 또한 모유 중에는 필수지방산과 감마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잇다. 아연은 토양, 바다. 동식물등 어디나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으므로 모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면 결핍될 이유가 없다, 아연이 다량함유되어 있는 식품은 굴, 간, 새우, 게, 정어리와 같은 해산물과 쇠고기, 돼지 고기와 같은 육류, 그리고 치즈, 밀가루 빵이다. 육류에 함류되어 있는 아연은 생체 이용률이 높은데 그 이유는 단백질중의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이 아연의 흡수률을 돕기 때문이다.식물성식품 속에 들어 있는 아연은 흡수률이 낮다, 그 이유는 식물에 많이 들어 잇는 피틴산이 금속금속 특히 아연과 쉽게 결합하게 되며, 피틴산의 금속염은 소화관에서 흡수되지 않는다. 하루에 필요한 아연의 량은 국가마다 차이가 있지만 WHO에 의하면 성인은 22mg정도이고 임신부나 적을 먹이는 산모는 더많은 량이 필요하다. 아연은체내에 저장되지 않으므로 매일 필요량을 섭취해야한다. 고기나 생선을 고루 먹기가 쉽지 않으므로 매일 먹을 물2l에 미네랄 그것도 이온 미네랄을 타서 먹으면 아연의 일일량을 섭취해서 전립선염이라든가 부족으로 해서 오는 모든 병을 벗어 던질수가 있다. 이온 미네랄관련정보(www.eayh.co.kr) (약과 건강상식에서)

늘 만성피로감에 시달려서 몇주전에 피검사를 했다.
그리고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내가 집에 없어서
신랑이 전화를 받았다....내가 염려 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없는것이 그 부분은 괜찮은 것 같고....
의사왈...아연이 많이 부족하다고....그러니까 아연 성분이
있는 영양제를 먹어야 한다고....
아마, 이곳에서 쉽게 먹기 힘든 해산물 그리고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육류제품을 잘 먹지 않은 결과 인것 같다.
그래서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다시 한번 .....
그래도 작년인가 똑같은 증상으로 병원에 갔을때 의사가
갱년기 증상이라고 말을 했는데, 이번 의사는 그래도 좀
낫네....하루에 두알 잘 챙겨 먹고, 3달뒤에 다시 검사를
해야 한다고....
왜.......나는 요리가 취미가 아닌지....
이제부터 잘 챙겨 먹고, 커피 줄이고, 적당히 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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