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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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세라랑 아빠랑 데이 아웃

2007.09.02 05:01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3205 주소복사












요즘 신랑이 좀 힘들다.

그래서 신경도 좀 날까로워 보이고...

그리하여 드디어 아침에 한바탕 싸우고, 신랑에게,


나가.........


혼자 쫓겨나는 것이 억울했는지, 세라에게 같이

나가자고, 그러더니 부녀가 옷을 챙겨 입고 나갔다.

어차피 나는 오후에 미셸과 생일 파티에 가야 해서

신랑이 세라를 돌볼 예정이였고....


내가 생일 파티에서 돌아 왔더니, 신랑이 20분 전에

돌아 왔다고,

"그래", 두 부녀가 하루종일 어디를 갔었는가 물었더니

세라왈, 아주 신나고 재미있는 하루 였다고...

아마 신랑이 다음주에 개학하는 세라를 위한 당일

치기 여행정도로 런던 외곽의 숲을 보여 준것 같다.

세라왈, 기차도 탔고, 숲도 거닐었고, 아빠랑

맛있는 점심도 먹었다고....

오늘, 우리 두 아이들이 신나는 하루를 보낸것 같아서

나도 마음이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요즘 많이 힘들어

하는 신랑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다는...


아이고...신랑이 하는 일좀 잘 되게 해주세요...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83205
기본 예쁜손 2007.09.02  13:47

와, 그래도 오늘은 사진기 앞에서 활짝 웃었네요. 아주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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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7.09.02  14:52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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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른물 2007.09.02  20:07

얼마나 신났는지 사진에서 다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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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7.09.02  23:22

세라 아버님 일이 잘 되셔야 할텐데요 ...
세라도 정말 많이 자랐네요~아빠랑 기차타고 나들이 가는게 얼마나 신난지 표정보니 딱 알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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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9.04  21:30

감자님...아이고 염려 감사 합니다...
많이 노력하고, 고생은 하는데...
요즘 내가 많이 구박을 했더니, 자금 미안하네요...

참, 세라는 키가 많이 컸고, 이제 제법 철이 들어서 저의 좋은 이야기
상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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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9.04  21:32

푸른물님...방학동안 늘 집안에서 지낸다고 투덜 거렸는데,
하루 마음껏 뛰어 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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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9.04  21:35

귓속말님...아, 정말이요...
얼마나 오래 밖에 남겨 두셨는지 궁금...
저는 가끔 신랑에게 나가.........그럼, 신랑왈.........싫어...
자기가 집세 낸다고, 자기집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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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9.04  21:36

예쁜손님.....아빠가 오래간만에 카메라를 들어서 아주 협조적인것
같아요..
이 녀석이 사람 차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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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7.09.05  01:39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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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7.09.05  10:26

아빠가 참 자상하신것 같다는...
사진 보면 세라가 정말 좋아하는 맘이 다 보여요.
함께 나들이 갈 수 있다는것 자체가 정말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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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9.07  05:07

섭냥이님...가끔은 자상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또 가끔은 누가 아이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걱정스러울 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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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7.09.22  23:27

신랑이 힘들 때 잘 해주어... 누구든 힘든 때가 있는데, 너는 신랑에게 거의 모든 것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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