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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체리티샵에 갔다가 발견한 의자.
두개에 9천5백원쯤...
아이키아 제품인데, 제가 좋아하는 하얀색 가구에
자연무늬가 콤비된 제품.
문제는 내가 부피를 큰 물건을 사들일때 마다 신랑이
조금 잔소리를....그리하여 예약만 해두고, 오늘
아침에 아이들 학교에 데려다 주고 차를 가지고
가게로...
집에 돌아온 신랑이 농담으로 파란색 의자가 하루밤
사이에 하얀색으로 변했다고...그래서 내가 하얀색
페인트로 페인트칠을 했다고 했더니,
신랑왈...내가, 너의 페인트칠 실력을 알것만....
이제 아이들에게는 좀 작은듯 싶어서 나중에 소품
가구로 쓸 예정....물론 지금 당장은 아이들이
사용하고...
꼬리글 : 아이고, 제가 글 재주가 없는지...
그러니까, 전부터 위의 파란색
의자가 원래부터 있었구요
하얀색 의자는 새로 구입 한것..
비슷하게 생긴것을 다시 구입해서
신랑에게, 농담으로 파란색을
하얀색으로 ....
뼈저리게 느낍니다...
다음부터는 좀더 잘 써야 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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