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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 먹고 몇년전에 산 디젤 청바지가 완전히 몸빼디자인 이라서 몇년째 서랍에서 딩굴딩굴..그리하여 아래부분을 싹쑥 잘라서 반바지로 만들고그 자른 부분으로 아이들 가방2개 그리고 티슈 커버를....이 첫 작품은(?) 요즘 콧물로 고생하는 세라가 접수...아이고, 가방끈이 너무 기네...(아, 이 가방끈이 길다는 말, 요즘 한국에서 얼마나의미 있는 말인가...)하여튼, 청바지 자른 부분으로 미셸 가방을...(다음에 만들때는 앞에 동물 모양이나 주머니를만들어 줘야 겠다는 생각이...)냅킨으로 만든 내 가방...이 냅킨은 몇년전 이베이에서 샀는데, 냅킨이 청기지라서 별로 실용성이 없어서 여기저기 딩굴딩굴...천이 아주 튼튼해서 언젠가 부터 가방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물론 천이 좀 두꺼워서 재봉질이잘 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없는데, 그럭저럭 재봉틀이 움직여 주었고....가방이 상당히 크다..내심 나중에 커다란 카메라 생기면 넣고 다닐 생각으로 크게 만들었는데, (어느 세월에....)가방끈은 작년에 사 놓은 Cath Kidston천...천이 비싸서 그렇지 참으로 좋은듯 싶다.가방이 커서 아무래도 입구에 똑딱 단추를 달아주어야 할것 같고...이렇게 몇개의 가방이 생겼네...다음으로 만들 것은 어제 산 바게트방 도마 주머니...그리고 가방에 넣고 다닐 잡동사니 수납지갑...몇시간 쭈그리고 앉아 있으면 뭐가 하나 만들어져나오는 것이 재미있다.참, 가능하면 집에 있는 헌옷을 가지고 만들 예정...
와............. 재봉틀이 이제 손에 잘 맞으시나봐요 가방 딱 마셀 스탈인걸요~~ ^^
청바지의 놀라운 변신이네요!!! 와~ 멋져요!!!
영국에는 행사가 많아서 즐겁게 애들이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보는 사람도 즐겁다 미썰도 많이 예뻬 졌고 이 때문에 한국에 와서 울고만 했던 쎄라 이빨이 예쁘게 잘 자라서 보기좋아 다행 이고 온 가족이 좋은 날만 있기를
우와....멋지세요...청바지로 이렇게 재활용을... RL 라벨도 근사해요...첨 만드신 거라면서 감각이 있으신 듯이요. 저도 조금만 여유 생기면 재봉틀 좀 돌려 보려구요. 아직은 준우 잘때 블로그 잠깐씩...으로 만족하구요^^
오.. 멋져요. 역시 감각이 있으시구만요.
와... 해피맘님 너무 멋져요... 재봉틀... 로 이것저것 다 하시구.... 다음엔 뭘 만드시려나... 궁금해지는 걸요??
가방색상과 끈이 너무 잘 어울려요~~ 탁월한 색상 선택!! 이제 슬슬 숨은 솜씨가 나오시려나 봐요.. ㅎㅎ ^^V
오~~ 좋습니다. ㅋㅋㅋ
쟈클리님...자세히 보면 바느질이 아주 엉망 입니다...
로니님...아이고 처음으로 만들어서 옆이 맞지도 않고 아주 엉망 입니다.. 집에 마음에 드는 천이 없어서...천 구입하려 한번 외출해야 겠어요
오즈님...실물로 보면 아주 엉망이구요... 이제 좀 손으로 만드는 것을 시도해 보려고 해요.. 물론 솜씨가 너무 없어서, 예쁘게 되지는 않아요.. 그래도 세상에서 한개밖에 없는 물건 이라는 마음으로...
토돌이님...아이고 그 감각이라는 것좀 저도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꽃님..전에 손수 만드신 작품 보고 저는 우아............... 솜씨 정말 좋으시던데요..시간 나시면 틈틈히 만드세요... 그래도 아이가 누워 있을때 만드시는 것이 나을것 같은데요... 좀 있으면 기어 다닐텐데....더 많이 바빠 지실것 같아요
김여사님...아...잘 지내시죠.. 그런데 언제가 추석 ??? 결혼 하니까, 추석때 전 부치지 않아서 좋은데, 그 맛있는 음식들 먹지 못해서 아쉬워요... 세라는 이제 숙녀 같아요...착해서 정말 친구 같구요
섭냥이님...다른 사람들 만든것을 오늘 보았는데... 아이고.......창피 그 자체 입니다
지혜님...이제는 그래도 잘 돌아가는 편 입니다... 아이들 가방은 좀 밝은색으로 하나 더 만들어 주려구요... 지혜님....님의 사진과 글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