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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아빠가 은행 카드를 바꾸었는데, 은행에서
사은품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주었다.
아마 2달전쯤 받은것 같은데, 그때 내가 달라고 했는데
자기가 필요한 것이 있어서 자기가 써야 한다고...
이 백화점 상품권의 유효 기간이 이번주 토요일...
신랑이 내게 House of Fraser라는 백화점이 어디에
있는가 물었다.
"그 백화점, 런던 시내...옥스포드 스트리트..."
신랑이 두말 하지 않고, 상품권을 내게로 ....
"이거...네 거야..."
10파운드 백화점 상품권...
저 백화점 상품권을 쓸수 있는 백화점을 가려면
거의 7파운드의 교통비가 든다.
그리고 시내까지 나가는 시간은 왕복3시간 정도....
시간당 최저 임금의 거의 6파운드 육박 하니까
계산은....알아서....
내가 런던 시내 나가본 것이 언제더라...
아마 한국 다녀오기 전인것 같은데....
이 기회에, 이 상품권을 이유로 한번 옥스포드
스트리트로.......고고싱을 해야 할것 같은 마음이...
내일은 아이들 학교에서 인터내셔널 데이를 해서
한글을 가르쳐 주기로 했고,
목요일은 학교에 다른 행사가 있으니ㅡ 지금 계획은
금요일 인데...가능 할지...
오늘 낮에 블로그 답글을 정리 했어야 했는데,
어느 블로그에 들어 갔다가 그 블로그의 몇년치
글을 읽느라...시간이 다 ...
이러다가 답글 정리 안하는 블로거로 찍히겠네...
내일을 꼭 시간 만들어서(낮에 학교에 가서 ?????)
답글 정리해야 겠다는 의지 불끈...
10시가 넘었네, 뉴스 보고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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