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입한지 4년을 넘긴 아주 단순 기능의 디카로
뼈저리게 느끼는 한계가 많아서...(물론 나의
내공이 부족해서 인지도 모르지만)
좀더 다기능적이고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에 대한
로망이 .....
그리하여 몇달 전부터 여기저기 카메라 사이트를
들랑 달랑...
처음부터 Dslr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줌링이 되면서
조금은 무게감 있고, 켐코더가 없는 관계로, 동영상이
괜찮게 찍히면서, 줌기능도 괜찮고, 색상이 괜찮은
그리고 실내에서 찍을 일이 많으니까, 실내에서
찍어도 잘 찍히는 똑딱이....그러니까 똑딱이와
하이엔드쯤의 카메라...
처음에는 FZ50을 생각 했는데, 이 녀석은 동영상을
찍을때 줌기능이 되지 않고, 너무 커서 휴대성의
문제가 그리고 1년이 넘은 제품이고, 가격도 기능에
비해서 비싸다는 말이...
그래서 FZ18도 생각해 보았는데, 같은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라서 사양이 비스무리..
후지S9600-손떨림 기능 없음/동영상 촬영시 줌 안됨
올림푸스 SP-560UZ/메모리 카드 비싸고
쿨픽스 P5100-노이즈 심함
소니 H9-??
캐논 S51S-화질 저하 문제...
코닥 Z812IS-밧데리를 따로 구입/그리고 가격이
너무 오버됨(한국 쇼핑몰에서)
추천하는 사람마다 다 틀리고
각 기계마다 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어느 한가지를
포기해야 한다는...
그래서 결론은......그냥 기다린다...새 제품 나올때
까지 하염없이 기다린다...
( 이 방법은 영원히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아니면 이 방법은 좀 위험한 방법인데,
장점의 카메라를 다 구입한다.
고로 DSLR 카메라는 출사용으로 그리고 동영상
용으로는 코닥Z812is를 사고, 휴대용으로는 캐논
익서스 시리즈중 가장 슬림한 것 하나 사고,
인물 사진, 풍경 사진 잘 찍힌다고 하는 것들 각각
구입하고...
한 5-6개 구입해서 요일별로 가지고 다니는 방법
물론 이 방법은 아주 많은 용기와 금전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는....(고로 내게는 해당 사항이 없음)
금요일에 시내에 나갔을때 전자제품 상가에 갔었다.
분위기는 완전히 우리나라 용산전자 상가 분위기
한 제품 가격을 물었 보았는데, 엄청 바가지를...
제품을 실물로 보았더니 생각 했던 카메라는 도저히
들고 다닐 엄두가 나지 않고....
여기저기 인터넷 돌아 다니면서 얻은 정보 중에서
코닥 Z812is에 대한 ...(전혀 코닥은 생각 해본적도
없는데)- 우선 동영상이 괜찮다고 하고, 색상이
좋다고 하는데, 한국 인터넷 쇼핑몰 가격이 너무
이상하다. 50만원쯤 하는데, 내가 어제 미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300달러를 무슨 행사로 250달러에 파는것
보았다. 딱 한국의 반값...
당장 카메라 구입할 비젼은 없지만, 이곳저곳 기웃
거리면서 "네 말이 맞아요..이 카메라가 더 좋아요,
그 카메라는 이 문제점, 저 문제점 많아요...."
하는 글들 읽는것 재미 있다...
어제는 작정을 하고 몇개의 글을 정리 했더니
거의 20장 가까운 카메라에 대한 자료가...
완전히 리포트 수준...
결론은......이러다가 평생 못산다는...
꼬리글 : 코닥 Z812is에 대해서 알고 계신분
어떤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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