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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가 이 과자를 보여 주면서..."이 과자, 정말 맛있다고, 더 사다 달라고....며칠전 후배가 놀려 오면서 가져온 쿠키 셋트에서발견한 과자...세라가 보여주는 과자를 보면서....까맣게 타 버린가슴.....이라는 말이...생각이 났다.누구나 겪는 홍역같은 첫사랑, 짝사랑...거의 다조그마한 상처로 평생을 함께 한다지...그래서한동안 가슴이 돌덩어리처럼 차갑게 식어 버리고철저히 가슴을 닫아 버리고....하지만.........누군가 그 얼어버린 가슴을, 식어버린 가슴을단단한 가슴을 열고 들어와 다시 피가 돌고, 정을나누고....꼬리글 : 먹다 남은 과자 보면서 이 생각, 저 생각....
전 며칠전부터 이 대사가 머리속에 맴돌아요 "아빠... 내 가슴이 돌처럼 딱딱 해졌으면 좋겠어..." (삼순이) 저도 딱딱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사물 하나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다는걸 또한번 깨닫는... ^^
섭냥이님...그냥 모든 조그마한 것들도 그 존재의 이유가 있고, 의미가 있다고...
우화님...저도 잡(?)생각이 많은 사람이라서 가끔은 좀 머리속이 텅 빈것 같이...고로 쓸데없는 생각 좀 하지 않고 살았음 좋겠다는 생각 자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