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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가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가 티브에서 요리 프로그램보는것...오후에 거실문에 출입금지 써놓더니, 미셸이랑 이렇게셋팅을...꽃병은 미셸의 아이디어 였다고...세라가 크리스마스에는 터키를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채식주의자 신랑이 터키의 가슴살을 사왔다(반조리 식품)오븐에 2시간이나 구웠다는...터키, 브뤼셀 스프라우트, 감자, 야채와 그레비 소스그리고 요크셔 푸팅과 빵...거의 모든 요리를 세라가 직접...(뭐...직접 다 했다는 것은 아니고, 다 참견을 했다는...)브뤼셀 스프라우트(작은 양배추 처럼 생긴것)이좀 많이 삶아졌네...그래도 맛은 좋았음...크리스마스 크라케에 쓴 모자를 쓰고...1파운드는 미셸 차지.크리스마스 케잌...아이싱 케잌이라서 나와 미셸은 별로....이곳에서는 크리스마스때 이렇게 견과류를 먹는다...그래서 어제 하나 구입을...(며칠후에 약식 만들때 쓸 계획임...물론 며칠후까지남아 있으라는 보장은 없지만...)
와~ 이제 딸래미들 다 키우셨네요!!!! 음식도 맛나보이고(침 꼴깍!!!) 셋팅도 멋진데요??? 해피크리스마스 보내셨네요~
우리 진우는 수저도 잘 안놓는데.. 정말 여성스러운 세라네요..부러워라.. 전 앞으로 몇년을 더 기다려야 이렇게 알콩달콩한 기분을 느낄까요? 우리 집 꼬맹이는 지금 자고 있는데...
와 멋쟁이 우리새라 너무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식사모습 참잘햇어요
홍차사랑님...이제 아이들이 크니까, 아이들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준비해야 하는 크리스마를 맞이 하네요... 홍차사랑님...좋은 연휴 맞이 하셨는지요...늘 행복 하세요
진우사랑님...세라도 자기 마음이예요... 어느날은 도와 주겠다고 설치고, 어느날은 시켜도 안 하고... 그리고 아이들은 정말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고.. 아마 내년에는 더 알콩달콩 하실 거예요
섭냥이님...정말 아이들이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네요... 내년에는 또 어떻게 변할지... 좀 정신은 없었지만 재미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냈어요... 섭냥이님도 좋은 시간 보내셨는지요
우왕~ 해피맘님 넘 좋으셨겠어요...세라와 미셀 앞으로 더 크면 아마 엄마를 잘 도와줄 것 같아요.. 그래서 딸래미는 꼭 있어야 한다는...^^ 크리스마스 잘 보내신 듯...행복하셨을 듯...
아... 부럽군요 조만간 주방을 물려주세요 ^^
우화님...아이고 그냥 평범한 냄비예요.... 다른 사람들은 명품 쇼핑백 몇개씩 들고 다니는데, 저는 냄비 박스 들고 다녔다는...
꽃님이네님...저도 엄마에게는 딸이 꼭 있어야 한다는 말씀에 동의를... 그 말은 반대로 아빠에게 아들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기도 해서 신랑에게 좀 미안하기도 하지만... 얼마전 7분이랑 식사를 같이 한 적이 있는데, 6명 전부다 아들만 둘씩.. 제가 딸만 둘이라고 했더니.........다들 축복 받았다고...예전 같으면 아들 없다고 불쌍하다고 했을텐데...(뭐, 속으로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하여튼 세상이 바뀌기는 바뀌었나 봐용
즐겁게 보내셨네요. 이젠 세라 미셸이 한몫 단단히 하네요.
거실에 출입금지 표시까지 달고 하다니, 정말 열의가 대단하네요.
예쁜손님...아이들이 너무나 티브를 많이 본것 같아요... 티브 인테리어 서프라이즈 쇼 따라 하네요
토돌이님...올해는 아이들 덕분에 정말 명절 같은 명절을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