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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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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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후배의 외출 동행 전화에 늦은 저녁까지

빨래를 정리하고 늦게 잠이 들었는데, 무슨 이유에서

인지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거의 8시쯤 포기하고 일어나서 아이들 챙기고, 어제

저녁에 빨아 놓은 빨래 널고...

후배가 9시30분쯤 떠날 것이라고 했는데...

9시가 넘어서 전화를 했는데, 주무시고(?) 계시다고

게다가 세라는 엄마의 외출을 결사반대...집에서

자기랑 놀자고(내가 너랑 놀 군번이냐...)


거의 10시가 넘어서 후배의 차에 동승.

그리고 아울렛으로...

세일의 첫날...예상했던 것처럼 정말 사람이 많았는데

한 60%는 중국인, 그리고 20%는 한국사람 그리고

10%로 영국인 나머지 10%로는 기타등등...

거의 홍콩의 거리를 걷는것 같은 기분...


미셸의 신발을 사는것이 목적이였는데, 아무래도

직접 신어보고 사야 할것 같아서 통과...

그리고 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 가게는 너무나

사람이 많아서 들어갈수도 없고...

뭐...무늬만 아울렛인지 가격도 생각보다 많이 비싸서

결국 내가 구입한 것은 세라아빠 점퍼, 내 티셔츠

그리고 10만원짜리를 4만원에 파는 냄비 하나...

폴로에서 아주 예쁜 청바지를 하나 보았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구입을 하지 않았는데, 지금 이시간

눈앞에 아른아른...


그냥 하루를 일상에서 벗어나 이것저것 구경한 것으로

만족...

저녁 뉴스시간에 세일 첫날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한 여자가 양쪽손에 한 7-8개쯤의 핸드백을 줘고

계산대로 돌진하는 모습을 보면서...한번으로는

많이 쓸쓸...

이제부터 정말 필요한 것만 구입 해야 겠다는

그리고 심플하고 간단하게 살아야 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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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스타벅스에서 라떼 커피를 마셨는데,

마실때는 좋았는데, 우유가 생체반응(?)을 일으켜서

좀 고생을...

컵이 예뻐서 몇개 더 찍었는데, 오직 한개만 사진이...

아무래도 건전지 바뀌고 바로 충전이 되지 않았는지...


내일은 집안 청소하고, 아이들 데리고 외출을 할

생각...

아이들이 어제 오늘 하루종일 집안에만 있었다.

그리고 방학숙제는 없지만, 읽기책 정도는 봐주어야

하는데, 너무 놀았다.

아...방학이 이제 딱 9일 남았네...

아이고 녹는 아이스크림처럼 하루하루가 아깝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83423
기본 우화 2007.12.27  12:32

전 아이학교 개학날이 언제인지 아직 몰라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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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7.12.27  13:09

중국인, 한국인... ㅎㅎ 프랑스 명품 매장에도 딱 3개 국가만이
판을친다 그러더라구요. 일본, 한국, 중국... 그 생각이 나네요. ^^
아이스크림처럼 녹는 하루하루... 표현 참으로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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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쟈클린 2007.12.27  13:23

스타벅스 컵은 똑같네요. ㅎㅎㅎ 전 이번주에 시험 합격해서 저한테 선물을 주기로 했어요. 스타벅스텀플러로. 가서 꼭 한잔 마시고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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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7.12.27  23:42

그 우유 생체반응 짐작이 갑니다. 저도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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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12.28  05:14

민주대디님...저는 점점 그 증상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한때는 우유 잘 마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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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12.28  05:18

쟈클리님...아, 세계적으로 다 공통인가 봐요..
참, 시험 합격 하신것 축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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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12.28  05:20

섭냥이님...제가 많이 가본적은 없는데, 눈에 뜨게 일본인이 줄어 들었구요
그 자리를 중국인이...
너무나 떼거리로 몰려 다니니까, 별로 상점에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같은 동양인으로서 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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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12.28  05:22

우화님...이곳은 학교마다 개학날이 달라서, 미리 기억해두지 않으면
낭패봐요...
사립 학교가 방학이 더 길어요...돈은 더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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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예쁜손 2007.12.28  07:32

저도 크리스마스 다음날 셔츠 한 벌, 신발 한 켤레, 장갑 한 켤레를 샀는데, 생각해 보니까 제대로 세일한 건 신발밖에 없네요. 나머진 그냥 필요에 의해서, 또 토모님이 셔츠가 참 예쁘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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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라맘 2007.12.29  01:27

저도 아울렛 랄프로랜 매장에서 들었다 놨다하면서 결국 세라 블라우스 한벌만 달랑 생각보다 세일아라고 해도 비싸더라구요.. 낼은 어디가시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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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12.31  06:26

세라맘님...정말 무늬만 아울렛이지, 재고를 받을값 다 받고 파는것 같아요..
거의 청바지 하나에 10만원이 넘더라구요...
그래도 중간중간에 싼 물건이 있었는데, 제가 방문한 날에는 별로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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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12.31  06:32

예쁜손님...예쁜 셔츠 입은 사진 블로그에 올려 주세요... ^ _ ^
저는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정신이 없는데, 며칠전 쇼핑몰에 모르고
나갔다가 아주 혼이 나서 돌아 왔어요...무슨 데모대에 휩쓸리는 것 같은
기분...그리고 벌써 좋은 물건은 다 빠졌구요...
역시 부지런하고, 튼튼한 사람이 얻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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