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프랑스하고 벨기에가는건 여기에서 타야하는거군요! (가보지도 못 했으면서 정보수집만)
조금 있으면 세라는 식구들이랑 아니고 친구들이랑 외출하겠다고 하겠어요. 많이 컸네요.

참 세라 아버님이 참여하신다는 기차 재건 프로젝트가 뭔지 궁금해요. 나중에 시간되시면 좀 올려 주세요. ^^

토돌이님...영국인 중에는 기차에 거의 미친(?)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완 맥그리거의 트레인 스포팅이라는 영화도 나왔구요..
오랫동안 사용을 해서 퇴물이 된 기차를 의견을 같이하는 사람들끼리 기금을
형성해서 구입을 하고, 그 기차의 모습을 복원해서 개인 박물관이나 기관에
기증하는 일을 그룹에서 하는데, 기차 한대 복원 하려면 거의 10년 넘게
걸린데요...돈도 워낙 많이 들고...신랑 친구들이 전국에 걸쳐서 있어서
모이기도 힘들구요...신랑이랑 또 다른 친구가 런던에 살아서 둘이서
많이 작업을 해요

그리고 이제 유로스타는 더 이상 워터루 역에서 출발하지 않고 이곳에서
출발, 도착을...
저도 아직 이 역을 가보지는 못했어요...전에는 가보았는데, 지난 몇년간
대대적인 수리를 했거든요...
신랑말로는 역 밑에 커다란 쇼핑센타가 있다고 ....

안그래도 그 프로젝트가 뭔지 궁금했는데,,, 아,,,
그리고 봉달이 아줌마라뇨!!! 뉘집 딸래민지 이뿌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 말이예요. ^^

저렇게 이삔 봉다리 아가씨 어디에도 없을겁니다 ^^

아빠가 찍은 세라의 사진이죠?
찍는이의 아이사랑도 같이 찍힌듯...
세라가 많이 즐거워 보여요 ^^

우화님...네, 세라 아빠가 찍은 사진이예요...
가끔은 세라 아빠 사진에서 괜찮은 사진 몇장 고를 때도 있어요...

민주대디님...아이고 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섭냥이님...세라는 작년 봄에 보셨을때 보다 많이 컸어요...
이제는 속도 많이 깊어지구요...가끔 너무나 오버를 해서 제가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래서 아이가 너무 양보만 하는것 같아서 가끔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