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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같은 한해 되세요....(옷장 정리하다가 연말에 선배 언니가 준 디즈니캐릭터 공주옷 한번 입어 보겠다고 해서....)미셸은 발레리나 옷 입고, 나는 완전히 파출부 복장으로티 파티...공주병 생길것 같아서, 공주풍과는 거리를 두면서키우는데, 그래......새해도 되었고, 그옷 입고 어디 갈곳도없는데...
왠 자주정이 덩어리로~ 공주님 답게 제대로 부자십니다 ㅎㅎ
우화님...저 자수정 덩어리는 학교 행사때 저렴하게 팔아서 세라 아빠가 사주었어요...그 기금이 불쌍한 사람 돕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가끔...아이고 저 만큼 다이아몬드가 있음 얼마나 좋을꼬... 자수정아........다이아몬드로 변해라.......얍...이렇게 주문을
미셸팔은 찬조출연??? 티파티 재미있겠다~~~~어렸을때 언니랑 많이 했었는데 어느순간 언니가 귀찮아하더군요 ㅎㅎ 어딜가도 여자애들은 핑크색을 본능(?)적으로 좋아하는것 같아요
저런걸 누구와 함께 해본적이 없어요. 혼자 놀다가 엄마가 맨날 밥 먹으라는 소리에 정리하느라 바빴던 기억이 나네요.
아들들 키우면서는 저런 잔재미가 없으니.... 해피맘님도 얼릉 어디서 의상 한 벌 준비하셔서 두 따님의 티파뤼에 동참하시지용!!!
첫날우렁각시님...아들 키우시는 분들은 아들에게서 느낄수 있는 든든함이 너무나 좋다고 하시던데요... 이곳은 딸들의 사춘기가 유별해서 다들 10대 전까지만 딸 이고 그 이후로는 몬스터라고 해요... 그리고 저는 이제 예쁜옷 입어도 티도 안 나고...완전히 하녀모드 입니다
토돌이님...저도 얌전히 앉아서 소꼽놀이 해본 기억이 없어요... 저희 어릴때는 주로 밖에서 나가서 놀았던...저는 주로 깍두기 했어요.. 제대로 뭐 하나 잘하는 것이 없어서...
감자님...미셸의 사진도 몇장 같이 찍었는데, 발레 드레스가 살짝 야해서...
공주풍이 아니라 말 그대로 그냥 공주님 맞으십니다 세라 ~
민주대디님...요즘 세상의 공주는 별로 환영받지 못해요... 그냥 평범한 평민으로 사는것이... 뭐..솔직히 평민보다는 조금 총명했음 좋겠어요...
답글을 보니 죄다 공주님 확정을 해주셨네요. ㅋㅋ 참말 이쁜 딸래미들이니 공주 맞아요. ^^ 애프터눈 티는 뭘로 드셨나요~
섭냥이님...아이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참, 애프터눈 티는 맹물 이라는...
세라뒤에 미쉘..너무 귀여워요...세라에 완전가려지네요..ㅋㅋ 살짝 보이긴하지만..
씨쎄이지님...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아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재밌게 놀아주는 해피맘 님, 두 딸들과 행복한 파티 즐기셨네요 맹물이 무슨 상관이겠어요 모두가 한마음으로 재미난 시간 보냈으니까요^^
정현사랑님...사실은 그렇지 못해서 지금 많이 양심에 찔리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들과 눈높이를 같이 해야 하는데, 늘 바쁘다는 핑계로.. 너희들끼리 놀라고 방치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