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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베일리스는 1974년에 처음 소개된 리큐르로, "아이리쉬 크림"이라 불리는 리큐르 종류의 시작이 된 리큐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성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일랜드의 위스키인 아이리쉬 위스키에 초콜릿, 바닐라, 캐러멜, 설탕 등을 넣어 만든 리큐르라 합니다.
그리고 위스키에 크림이 섞인 것인 만큼, 보관하는 중에 분리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약간의 식물성 기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Neo Type의 일상 블로그에 글 가져옴...)

저녁에 동네 구멍가게로 콜라 사려 나가면서 세라 아빠가
"뭐..........먹고 싶은것 없수....???"
그래서 없다고 했는데, 내가 며칠전 하겐다즈 먹고 싶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사온 아이스크림.
 그런데........이 아이스크림의 주성분은 베일리스 아이리스
크림......거의 위스키에 준하는 알콜...고로 술로 만든 아이스
크림.
세라 아빠가 이 아이스크림을 사온 이유는...엄마 혼자
먹을수 있는 기회를 주고, 좀 독특한 것을 사서 나를 놀려줄
목적...

나는 이 아이스크림을 건네 받고...참으로 황당 그 자체...
그 수많은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놔두고, 알콜 아이스크림
이라니...
 아이들이 잠든후에 시식 시작...
첫 숟가락에서 약간 위스키 맛이 나지만, 거의 카푸치노
아이스크림 같다. 약간 초코렛 맛도 나고...아이스크림이
내 입맛에는 약간 달고...
고로............맛있다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커피에 저 술 약간 타서 마시면
맛있다고...한번 시도해 볼 생각...
신랑왈....아이들하고 안 나누어 먹을수 있어서
좋겠소....
꼬리글 : 가끔 맛있는것 아이들하고 나누어 먹다가
불리한 위치에 놓이면...내가 쓰는 방법...고추장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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